교독문

새찬송가 12. 시편 19편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1 - 4상)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다같이)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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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편 1절 (개역한글판)
  1. 제1권

1.19. 하나님의 솜씨와 말씀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궁창(穹蒼)\n맑고 푸른 하늘. 창공, 허공, 텅 비어 있는 공간. \n히브리어로 라키아. 영어로 Firmament)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7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소성(蘇醒)\n「1」까무러쳤다가 다시 깨어남.\n「2」중병을 치르고 난 뒤에 다시 회복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8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교리 +
 9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10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고범죄(故犯罪, Presumptuous sins)\n의도하여 고의로 저지르는 죄.\n(출처:한국컴퓨터선교회 성경사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교리 + 교리 +
 14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