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

새찬송가 112. 교회교육주일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 : 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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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1절 (개역한글판)
  3. 모세 선지자의 당부
    3.3. 듣고 배우고 그대로 지켜 실행하십시오

3.3.3. 이스라엘은 들으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1"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2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3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교리 + 교리 +
 5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도움말 + 9또 네 집 문설주*(문-설주(門설柱)\n『건설』 문짝을 끼워 달기 위하여 문의 양쪽에 세운 기둥.\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 참고자료 】
경문(經文, Phylactery) (신명기 6장 8절) +

경문(經文, Phylactery)

  기도할 때 이마나 팔에 매달았던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입방체 모양의 갑(匣)으로, 이 안에 성구가 적힌 양피지를 넣었다.

  히브리어로는 ‘테필린’(tephillin), 헬라어로는 ‘퓔라크테리온’(phylakterion)으로 ‘안전장치’, ‘보호수단’, ‘부적’, ‘기도의 끈’이라는 뜻이다.

  13세 이상의 이스라엘 남자들은 매일 아침 기도하는 시간에 이 상자를 이마와 왼쪽 팔에 달았는데, 이마에 차는 경문은 4개의 칸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무교절과 초태생에 관한 규례(출 13:1-11, 11-16), 하나님의 사랑의 율법(신 6:4-9), 축복의 조건(신 11:13-21) 등에 대한 성구들을 넣었다. 팔에 차는 상자에도 양피지에 쓴 성구를 넣었다. 이것은 출애굽기 13:9, 16과 신명기 6:6-8, 11:18에 근거한 관습이었다.

경문을 넓게 하는 자를 책망하신 이유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한다’고 책망하셨다(마 23:5). 이때 예수님은 경문 차는 것 자체를 반대하신 것이 아니었다. 바리새인들 중에는 정해져 있던 경문의 크기를 무시하고, 자기 나름대로 크게 만들어 붙여 눈에 띄게 하여, 경건하게 보이려고 했던 자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태도를 말씀하신 것이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 신명기 6:4~9 (개역한글판) ]

 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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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會堂, Synagogue) (신명기 6장 4절) +

회당(會堂, Synagogue)

  유대인들의 모임 장소를 말한다. 회당 제도는 포로 생활로 인해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없게 되면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유대인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회당이 세워졌다(행 13:5). 유대인들은 안식일 외에도 회당에 자주 모였는데 남녀가 따로 떨어져 앉았다.

  회당의 주된 용도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다. 예배는 남자 10명이 모여야 이루어졌다. 찬양으로 시작하여 기도를 드린 후  쉐마를 읽었다(신 6:4-9). 쉐마를 교독한 후 다시 기도문을 암송하며 성경을 낭독하고 해석하며 축도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절기 때에는 제사장들이 손을 들고 민수기 6:24-26로 축도함으로써 예배를 폐했다.

  예수님은 여러 회당에 들어가셔서 예배도 드리시고 말씀을 전하셨으며(눅 4:15) 병도 고치시고 귀신도 쫓아내셨다(막 1:39). 특히 나사렛 회당에서는 이사야서를 통해 자신의 메시아 되심을 가르치셨지만 배척받으셨다(눅 4:16-30). 바울도 회당 예배에 참석하며 그곳에서 전도하였다(행 19:8). 회당은 율법 교육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눅 13:10) 법정의 용도로도 쓰였다(마 10:17; 23:34; 막 13:9).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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