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

새찬송가 77. 요한복음 3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16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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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16절 (개역한글판)
  3. 첫 유월절 이후

3.3.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이며 유대 관원인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관원(官員)\n관청에 나가서 나랏일을 맡아보는 사람. 벼슬아치.\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라. 도움말 + 2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랍비(rabbī)\n『기독교』유대교의 율법학자를 이르는 말. ‘나의 스승’, ‘나의 주인’이라는 뜻이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도움말 +
 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도움말 +
 4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성령(聖靈)\n『기독교』성삼위 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영을 이르는 말. 기독교 신자의 영적 생활의 근본적인 힘이 되는 본체이다. ≒보혜사, 성신.\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인자(人子)\n「1」사람의 자식.\n「2」『기독교』예수 자신을 이르는 말. 구세주의 초월성과 동시에 그 인간성을 강조한 이름이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모세*(모세(Moses)\n『인명』기원전 13세기경에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킨 민족의 지도자. 시나이산에서 십계를 비롯한 신의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에게 전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종교적이고 세속적인 전통을 확립하였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관련구절 + 15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영생(永生)\n「1」 영원한 생명. 또는 영원히 삶.\n「2」『기독교』예수를 믿고 그 가르침을 행함으로써 천국에서 영원히 삶.\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독생-자(獨生子)\n『기독교』하나님의 외아들이라는 뜻으로, ‘예수’를 이르는 말.\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18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교리 +
 19정죄*(정죄(定罪)\n죄가 있다고 단정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 참고자료 】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알 수 있었던 것 (요한복음 3장 3절) +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알 수 있었던 것 - 부활, 영생, 천국

1. 구약에서의 부활, 영생, 천국

  • 구약에서는 부활과 천국에 대한 말씀이 없습니다.
    사람의 영생에 관한 성경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창세기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다니엘 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시편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2. 신약에서의 부활, 영생, 천국

  •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유대인 관원)에게 하신 말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희생제물이 되셔야 하는 것과 거듭(중생, 성화)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는 것과 영생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3~17 (일부)]
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14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베드로 사도가 편지를 통해 말씀하신 성화의 과정

[베드로후서 1:3~6] 3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 예수님께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에게 하신 말씀

[마태복음 22:29~30] 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누가복음 20:34~36] 34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부활과 심판에 대해 하신 말씀

[요한복음 5:25~29]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0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예수님께서 천국을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마태복음 28:18~20] 18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바리새인이 말하는 부활, 천사, 영
    (바리새인이 부활, 천사, 영을 인정하긴 했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명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사도행전 23: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 모든 비밀이 다 밝히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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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Rabbi, 랍오니) (요한복음 3장 2절) +

랍비(Rabbi)

  이스라엘에서 율법사 혹은 학식 많은 교사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 랍비는 ‘크신 분’이란 뜻을 가진 ‘라브’(rab)에 소유격 접미어가 붙은 형태로 ‘나의 주’, ‘나의 크신 분’이란 뜻이었다. 이것이 점차 ‘선생’이란 뜻으로 유대인의 율법 교사를 존경하여 부르는 칭호가 되었다. 성경에서 랍비라고 불렸던 사람으로는 바리새파의 교사(마 23:7), 세례 요한(요 3:26), 예수님(막 9:5; 요 3:2)등이 있다.

  또한 ‘랍오니’라는 말은 랍비의 경칭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마리아가 예수님을 불렀던 호칭이었다(요 20:16).

예수님께서 랍비라는 말을 쓰지말라고 하신 이유

  예수님께서는 당시 서기관들이 랍비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했던 것과 달리 제자들을 향해 랍비라는 말을 듣지 말라고 하셨다(마 23:8). 이 말은 단순히 문자적으로 ‘선생’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의미이기보다는 교회 안에 종교적인 계급이 생겨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칭호에 따르는 영광에만 마음을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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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Pharisees) (요한복음 3장 1절) +

바리새인(Pharisees)

  ‘바리새’란 ‘분리된 자’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페루쉼’(perushim)에서 나온 말로, 율법에서 깨끗하지 않다고 하는 것들로부터 분리하려는 태도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말은 마카비 시대(BC 135년경)에 최초로 등장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바리새 주의는 마카비 시대( Maccabees, BC 167-63)에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이는 바벨론 포로기 동안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의 결과로 제사장보다는 일반 유대인들, 성전보다는 회당 중심으로 펼쳐졌던 움직임이었다.

  바리새인들은 에세네파, 사두개파와 함께 유대의 3대 분파 중의 하나로, 신약 시대에 가장 큰 세력을 지니고 영향력을 발휘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율법을 가장 엄격하게 지키는 사람들이며, 산헤드린 공회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일반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들 중에는 대율법학자나 경건한 지도자들도 많았다. 또한 바리새주의는 계속 유지되어 정통 유대주의의 근간이 되었다.

  복음서엔 예수님과 바리새인 간의 갈등이 자주 등장한다. 이 갈등은 산상수훈(마 7:28-29), 안식일의 논쟁(마 12:1-14), 바리새인들의 외식적인 삶에 대한 꾸짖음(마 23:23-24)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적대적인 것은 아니었다. 중생에 대해 물었던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잡으려는 바리새인들에 대해 항변했고(요 7:50-51) 후에 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예수님을 장사지내기도 했다(요 19:38-42). 처음엔 예수님을 대적했으나 후엔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된 바울 같은 사람도 있었다(행 9:1-30; 빌 3:5-21).

  바리새인이 되는 방법:

  바리새인이 되기 위해서는 세 명의 바리새인 앞에서 바리새 회의 규칙을 지킬 것을 맹세하고 1년 간 예비 기간을 가진다. 이때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도 회원으로 취급되었다. 지켜야 할 규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회원이 아닌 사람과는 식사하지 않는다. 둘째, 회원이 아닌 제사장에게는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 셋째,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한다(월, 목요일).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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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파와 사두개파의 비교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사도행전) (요한복음 3장 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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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은 누구인가? (요한복음 3장 16절) +
[칼럼] '여호와의 증인'은 누구인가?
 
출처 : 에스라 하우스 [ 칼럼 바로가기 ]
 
  ( 일부 발췌 )
 
  여호와의 증인들의 믿음은 무엇일까요?
 
  여호와의 증인이 말하는 예수의 신성, 구원론, 삼위일체론, 성령론, 속죄론 등을 정밀히 살펴 보면 기독교 정통 교리와 다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를 천사장 미가엘과 같은 가장 높은 피조물로 보는데,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분명히 주장하는 많은 성경 구절과 대립됩니다 (요한복음 1:1, 14; 8:58; 10:30).
 
  여호와의 증인은 구원은 믿음과 선행 그리고 순종에 의해 획득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성경은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라 합니다 (요한복음 3:16; 에베소서 2:8-9; 디도서 3:5).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 일체론을 부정하고, 예수를 한 피조물로, 성령을 하나님이 소유한 생명이 없는 힘으로 이해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또 죄인을 대속하는 그리스도의 속죄 개념을 거부하고, 대신에 그리스도의 죽음은 아담의 죄 값만을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 에스라 하우스 [ 칼럼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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