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창세기 31장 43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사도(Apostle)
일정한 사명을 위임받아 파견된 자를 말한다. 헬라어로는 ‘아포스톨로스’(apostolos)로 ‘보냄을 받은 자’란 뜻이다. 사도와 비슷한 뜻을 가진 히브리어 ‘샬리하’(shalicha)는 ‘하나님의 대리인’이란 의미로 쓰여 모세, 엘리야, 엘리사, 에스겔에게 사용되었다(출 6:11; 왕상 18:1).
예수님도 자신이 하나님에게 보냄을 받은 자라고 말씀하고 계시며(막 9:37; 요 13:20) 히브리서 기자도 예수님을 사도라고 칭하고 있다(히 3:1).
그렇지만 좁은 의미로는 예수님께 선택받아 복음을 전했던 12명의 제자들만을 제한하여 이르는 말이었다. 이들은 예수님께 친히 부름받아 예수님과 함께 지냈고 예수님의 권위를 부여받아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했던 사람들이었다(행 1:21-26).
후에는 바울도 자신을 사도라고 칭했는데(고전 9:1) 이는 그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뒤(고전 15:8)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부름받아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고전 9:7-15). 바울은 자신이 증거하는 복음의 권위를 위해서 자신을 사도로 칭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던 것이다.
이외에도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갈 1:19), 바나바(행 14:14),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롬 16:7) 등도 사도라고 칭하였는데 이들 모두 부활하신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마 28:18-20)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넓은 의미에서 사도는 그리스도의 전권대사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며, 전세계적인 믿음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포괄적인 사명(마 28:19; 눅 24:48; 고전 1:17; 고후 5:20; 엡 6:20)을 부여받은 사람들을 말한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사도(使徒)
「명사」
「1」 거룩한 일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
「2」 『기독교』 예수가 복음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특별히 뽑은 열두 제자.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가나안의 시몬, 가룟 유다를 이른다.
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80% (열왕기상)
0% (전체)
애굽(이집트)은 람세스 3세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앗수르(앗시리아)는 아직 작은 나라였습니다.
열왕기(列王記)
히브리어: ספר מלכים 세페르 믈라킴
그리스어: Βασιλειῶν 바실레온
영어: Books of Kings
열왕기 상하서는 사무엘 상하서처럼 히브리어 성경에는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70인역에서는 제3왕국기, 제4왕국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두란노 비전성경사전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열왕기는 다른 성경의 역사서와 마찬가지로 세속적인 역사가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예언적인 관점에서 쓰여졌다. 따라서 일반 역사가들에게는 중요한 왕들이 별로 언급되지 않으며, 반면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왕들이 보다 자세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어떻게 다루시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이 역사에서 중요한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만한 것이다."
지혜로운 솔로몬 왕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솔로몬 왕 이후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분열됩니다.
남북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의 왕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표] 열왕기상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