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북 이스라엘이 르호보암 왕을 반역했습니다 (12:1~12:19)
1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저로 왕을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지도] 북 이스라엘이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 왕을 반역했습니다 (열왕기상 12:1~12:19)
2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오히려 애굽에 있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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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애굽으로 도망
열왕기상 11장 40절 (개역한글)
40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의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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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리가 보내어 저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고하여 가로되,
4"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르호보암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7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번역비교 +
번역 비교 (열왕기상 12장 7절)
[개역한글]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개역개정]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공동번역]
그들이 대답하였다. "오늘 임금님께서 이 백성의 종이 되어 그들을 섬기려고 하십니까? 그러면 그들에게 좋은 말씀으로 대답해 주십시오. 이 백성이 영원히 임금을 섬길 것입니다."
[새번역]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이 백성의 종이 되셔서, 그들을 섬기려고 하시면, 또 그들이 요구한 것을 들어 주시겠다고 좋은 말로 대답해 주시면, 이 백성은 평생 임금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그들은 '왕이 만일 겸손한 마음으로 이 백성을 다스리고 그들의 요구에 기꺼이 응하시면 그들은 왕을 언제나 충성스럽게 섬길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NIV]
They replied, "If today you will be a servant to these people and serve them and give them a favorable answer, they will always be your servants."
[NASB]
Then they spoke to him, saying, "If you will be a servant to this people today, and will serve them and grant them their petition, and speak good words to them, then they will be your servants forever."
원어에는 종(db,[, 에베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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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역대하 10:7 (개역한글)
6르호보암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7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이 백성을 후대하여 기쁘게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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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왕이 노인의 교도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소년들과 의논하여
9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10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이 백성들이 왕께 고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나의 새끼손가락이 내 부친의 허리보다 굵으니, 11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소서."
12삼일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하여 이르기를
'삼일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13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쌔, 노인의 교도를 버리고
14소년의 가르침을 좇아 저희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 부친은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5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고한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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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고한 말씀
열왕기상 11:30~39 (개역한글)
30아히야가 그 입은 새 옷을 잡아 열 두 조각에 찢고,
31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취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2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뺀 성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33이는 저희가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숭배하며, 그 아비 다윗의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치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나의 법도와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함이니라.
34그러나 내가 뺀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저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내가 그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그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에게 한 등불이 항상 내 앞에 있게 하리라.
37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네가 만일 내가 명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의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내가 이로 인하여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터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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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뇨? 이새의 아들에게서 업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17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 왕이 되었더라.
18르호보암왕이 역군의 감독 아도니람을 보내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저를 돌로 쳐 죽인지라. 르호보암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19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