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유다서 1장 17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므깃도(Megiddo)
갈멜 산 남쪽에 위치했던 성읍으로 가사와 다메섹, 해안 평지와 에스드렐론 평원을 연결하는 대로에 있던 성읍이다(왕상 4:12). 이곳은 전쟁이 자주 일어났던 곳이며, 군사나 정치적으로 중요한 곳이었다(수 12:21; 삿 5:19-21). 여호수아가 이곳을 정복한 뒤(수 12:21) 므낫세 지파에게 주었고(수 17:11), 이곳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종이 되었다(삿 1:27-28).
솔로몬 때에는 바아나가 이곳을 다스렸으며(왕상 4:12), 솔로몬은 이곳을 요새로 만들었다(왕상 9:15). 유다 왕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한 곳이자(왕하 9:27) 요시야 왕이 애굽의 바로 느고와 싸우다가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왕하 23:29).
요한계시록에는 아마겟돈 전쟁이 벌어질 곳이라고 예언되어 있다(계 16:14, 16).
아마겟돈(Armageddon)
므깃도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르 므깃돈’(har meggiddon)을 말하는데, 이는 ‘므깃도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지리적으로 볼 때 아마겟돈은 예루살렘 서북쪽에 있는 갈멜 산 아래쪽의 므깃도(삿 5:19)라는 지역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의 통로였는데, 역사적으로 전쟁이 많이 일어났다. 이곳은 가나안의 왕들이 전쟁했고(삿 5:19), 예후가 아하시야를 죽인 후 혁명에 성공한 곳이었다(왕하 9:27). 또한 유다 왕 요시야가 므깃도 전투에서 애굽의 바로느고에게 패해서 전사했던 곳이기도 하다(왕하 23:29-30). 또한 에스겔 선지자는 종말에 곡과 마곡이 하나님의 백성과 싸울 곳이 바로 므깃도라고 했다(겔 39:1-6).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유월절(逾越節, Passover)
유대의 3대 절기 중의 하나이다(신 16:1-7). 유월절은 히브리어 ‘페사흐’(pesach)에서 파생된 단어로 ‘넘어간다’는 의미이다(출 12:27).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애굽의 초태생은 모두 죽이셨으나 문설주에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는 죽음을 면하게 하신 것을 기억하며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유월절이다(출 12:21-30). 이 축제는 7일간 지속되는데 공식적인 희생 제물을 드리며 개인은 누룩 없는 빵을 먹는다(출 12:15).
첫 번째 유월절:
모세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각 가족대로 첫 달 10일에 양을 취하라고 명령하였으며 (출 12:3-4) 14일 밤에 그 양을 잡아(출 12:6) 우슬초 묶음에 피를 적시어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출 12:7) 고기는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먹고, 남은 것은 불에 태우도록 하였다(출 12:8-10). 그날 밤에 이집트 땅의 모든 첫 태생(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은 죽었으나(출 12:29-30) 피로 표시를 해둔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전하였다. 바로는 그의 교만이 꺾여 한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출 12:31-33)”고 명령하였다.
구약에 나오는 유월절들:
첫 유월절(출 12-13장), 출애굽 후 두 번째 유월절(민 9:1-14), 길갈에서 여호수아 시대의 유월절(수 5:10-12), 솔로몬의 유월절(왕상 9:25; 대하 8:13), 히스기야의 유월절(대하 30:1-27), 요시야의 유월절(대하 35:1-19), 스룹바벨의 유월절(스 6:19-22) 등이 있다.
신약의 유월절:
이스라엘 사람들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갔고 예수님도 예외는 아니었다(눅 2:41-42). 제자들은 손수 유월절 준비를 하였고(막 14:16; 눅 22:8) 예수님은 유월절 식사로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다(마 26:17-30; 막 14:12-26; 눅 22:7-20).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이틀 전에 제자들에게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릴 것이라고 예고하셨으며(마 26:2), 예루살렘 성전 정화 사건(요 2:13-17)과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끌려가신 것은 유월절에 일어난 일이었다(요 18:28).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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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이집트)은 람세스 3세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앗수르(앗시리아)는 아직 작은 나라였습니다.
열왕기(列王記)
히브리어: ספר מלכים 세페르 믈라킴
그리스어: Βασιλειῶν 바실레온
영어: Books of Kings
열왕기 상하서는 사무엘 상하서처럼 히브리어 성경에는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70인역에서는 제3왕국기, 제4왕국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두란노 비전성경사전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열왕기는 다른 성경의 역사서와 마찬가지로 세속적인 역사가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예언적인 관점에서 쓰여졌다. 따라서 일반 역사가들에게는 중요한 왕들이 별로 언급되지 않으며, 반면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왕들이 보다 자세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어떻게 다루시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이 역사에서 중요한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만한 것이다."
지혜로운 솔로몬 왕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솔로몬 왕 이후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분열됩니다.
남북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의 왕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표] 열왕기상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