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갈라디아서 3장 1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므깃도(Megiddo)
갈멜 산 남쪽에 위치했던 성읍으로 가사와 다메섹, 해안 평지와 에스드렐론 평원을 연결하는 대로에 있던 성읍이다(왕상 4:12). 이곳은 전쟁이 자주 일어났던 곳이며, 군사나 정치적으로 중요한 곳이었다(수 12:21; 삿 5:19-21). 여호수아가 이곳을 정복한 뒤(수 12:21) 므낫세 지파에게 주었고(수 17:11), 이곳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종이 되었다(삿 1:27-28).
솔로몬 때에는 바아나가 이곳을 다스렸으며(왕상 4:12), 솔로몬은 이곳을 요새로 만들었다(왕상 9:15). 유다 왕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한 곳이자(왕하 9:27) 요시야 왕이 애굽의 바로 느고와 싸우다가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왕하 23:29).
요한계시록에는 아마겟돈 전쟁이 벌어질 곳이라고 예언되어 있다(계 16:14, 16).
아마겟돈(Armageddon)
므깃도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르 므깃돈’(har meggiddon)을 말하는데, 이는 ‘므깃도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지리적으로 볼 때 아마겟돈은 예루살렘 서북쪽에 있는 갈멜 산 아래쪽의 므깃도(삿 5:19)라는 지역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의 통로였는데, 역사적으로 전쟁이 많이 일어났다. 이곳은 가나안의 왕들이 전쟁했고(삿 5:19), 예후가 아하시야를 죽인 후 혁명에 성공한 곳이었다(왕하 9:27). 또한 유다 왕 요시야가 므깃도 전투에서 애굽의 바로느고에게 패해서 전사했던 곳이기도 하다(왕하 23:29-30). 또한 에스겔 선지자는 종말에 곡과 마곡이 하나님의 백성과 싸울 곳이 바로 므깃도라고 했다(겔 39:1-6).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서기관(書記官, Secretary)
문서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직무를 담당한 사람을 말한다(왕하 12:10; 대하 34:13). ‘비서’와 같은 뜻으로도 쓰였다(왕하 12:10-NIV). 히브리어로는 ‘소페르’(sopher)로 직업적인 필사자를 이르는 말이었다. 이들은 계약서를 베껴 쓰거나 문서나 편지를 작성하고 구술(口述) 등을 받아 적는 일을 하였다(렘 32:10-12; 36:4, 18). 바룩은 예레미야가 구술한 예언을 받아 적는 일을 한 서기관이었다(렘 36:18).
그리고 후대에 가서 이들은 율법을 필사하고 보존하며 해석하고 가르치는 역할도 하게 되었다(스 7:6; 렘 8:8). 서기관들의 이런 역할 때문에 서기관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사, 학자로도 불렸다(스 7:6; 사 50:4). 에스라가 이러한 역할을 한 대표적인 인물이었다(스 7:10).
왕의 서기관(대하 24:11)들은 왕의 비서 역할을 감당하며(왕하 22:3; 대상 27:32) 왕실 내의 모든 사건을 기록하며 보관하는 일을 하였다(왕상 4:3). 히스기야 때의 서기관 셉나는 히스기야의 명을 받고 앗수르 사람들과 협상하기 위해 파송되는 중요한 일을 맡았다(사 36:3). 요시아 왕 때의 서기관 사반은 일종의 회계 역할을 감당하기도 하였고(왕하 22:3-7), 왕 앞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낭송하였다(대하 34:15).
포로기 이후에 이들은 한 계급을 이루었고 신약 시대에 와서는 서기관(마 5:20), 율법사(마 22:35), 랍비(마 23:8), 교법사(딛 3:13), 선비(고전 1:20) 등으로 불렸다.
서기관들은 율법을 해석하고 보존하는 일에 주력하였고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승을 일상 생활에 적용하도록 다시 세칙을 만들어 지키도록 하였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장로의 전승, 유전 준수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율법의 근본 정신보다는 형식주의와 외식에 빠지게 하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마 15:2-9).
이들은 공회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권력층에 속하였고(마 16:21; 26:3, 57) 유대 사회에서 존경받는 자리에 있었다(눅 20:46).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의 외식과 형식주의를 책망하셨다(마 23:2-36). 이들은 이러한 예수님에게 적대적인 세력이었다(마 21:15; 눅 22:2). 결국 이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율법 지식을 동원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치명적인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눅 22:66; 23:10). 이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핍박하는 무리들 가운데 한 세력이었으며(행 4:5),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참여하였다(행 6;12). 이들 중 어떤 이들은 부활 문제에 대하여 바울 사도의 편을 든 사람도 있었고(행 23:9) 예수님을 믿은 사람도 있었다(마 8:19).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19% (열왕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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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이집트)은 람세스 3세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앗수르(앗시리아)는 아직 작은 나라였습니다.
열왕기(列王記)
히브리어: ספר מלכים 세페르 믈라킴
그리스어: Βασιλειῶν 바실레온
영어: Books of Kings
열왕기 상하서는 사무엘 상하서처럼 히브리어 성경에는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70인역에서는 제3왕국기, 제4왕국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두란노 비전성경사전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열왕기는 다른 성경의 역사서와 마찬가지로 세속적인 역사가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예언적인 관점에서 쓰여졌다. 따라서 일반 역사가들에게는 중요한 왕들이 별로 언급되지 않으며, 반면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왕들이 보다 자세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어떻게 다루시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이 역사에서 중요한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만한 것이다."
지혜로운 솔로몬 왕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솔로몬 왕 이후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분열됩니다.
남북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의 왕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표] 열왕기상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