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 다윗이 합류하는 사람들과 함께 도피했습니다 (21:10~22:5)
10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11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고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한지라.
12다윗이 이 말을 그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 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14아기스가 그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15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 오겠느냐?"
하니라.
1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관련구절 +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시편 142:1~7 (개역한글)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1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도다.
3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내 우편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자도 없고,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아보는 자도 없나이다.
5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생존 세계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
7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케 하소서. 주께서 나를 후대하시리니, 의인이 나를 두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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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
3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이 다윗의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지도] 다윗의 도피 - 놉에서 헤렛 수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