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하솔의 야빈 왕이 모은 연합군을 물리쳤습니다 (11:1~11:15)
1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및 북방 산지와 긴네롯 남편 아라바와 평지와 서방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동서편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지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 헤르몬산 아래 히위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매,
4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민중이 많아 해변의 수다한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이 왕들이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 쳤더라.
6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7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가로 가서 졸지에 습격할 때에,
8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고로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쫓고, 동편에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더라.
[지도] 하솔의 야빈 왕이 모은 연합군을 물리쳤습니다 (여호수아 11:1~15)
10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 죽이고,
11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불로 하솔을 살랐으며,
12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취하여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명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건축된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여호와께서 그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무릇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