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 기브온을 공격한 아모리의 다섯 왕을 잡았습니다 (10:16~10:28)
16그 다섯 왕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혹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가로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의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18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너희는 지체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로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 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20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도륙하여 거의 진멸시켰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간고로,
21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으나,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지도] 기브온을 공격한 아모리의 다섯 왕을 잡았습니다 (여호수아 10:16~28)
22때에 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께 갔던 군장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가까이 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여호수아가 군장들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희가 더불어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 죽여 다섯 나무에 매어 달고, 석양까지 나무에 달린대로 두었다가,
27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하매,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리어 그들의 숨었던 굴에 들여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28그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