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앗수르(앗시리아) 왕이 또 사신을 보내 협박했습니다 (37:8~37:20)
8랍사게가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돌아가다가, 그 왕이 립나 치는 것을 만나니라.
[지도] 랍사게가 립나로 가서 앗수르 왕을 만났습니다 (열왕기하 19:8)
9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대하여 들은즉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가로되
10"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너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건짐을 얻겠느냐? 12나의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거하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 신들이 건졌더냐? 13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지도] 앗수르(앗시리아)가 또 사자를 보내어 협박했습니다 (열왕기하 19:8~19)
14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17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자로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8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 땅을 황폐케 하였고,
19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20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