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유다서 1장 17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천국이란?
에스라하우스 김성국 목사님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출처 : 에스라하우스 김성국 목사님의 글 (원문보기) ]
근본적인 천국부터 우리의 부활과 궁극적인 천국까지의 여정
- 천국의 정의 :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과의 인격적 사귐이 이루어지는 곳
① 근본적인 천국 : 삼위 하나님께서 하나로 계시는 곳
- 스스로 계시고 전지전능 하시고 무소부재 하시고 영원불변 하신 하나님께서 계신 곳
② 임시적 천국 1 : 에덴동산, 아담과 하와의 죄로 끝나고 말았다.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 하셨다.
- 사람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뱀의 미혹을 받아 죄를 지었다.
- 그래서 정상적인 생육 법으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죄 아래 있게 된다.
- 그래서 죄 아래 태어난 사람은 그 육체가 한번 죽는 것이 정한 이치가 되었다.
③ 임시적 천국 2 : 주님을 영접한 우리 마음에 이루어지는 천국, 살아있을 동안
- 사람의 마음에 이루어지고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사귐이 있는 사람의 마음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내 마음의 천국이다.
[ 마태복음 11장 12절 (공동번역) ]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해 왔다. 그리고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 그래서 각 사람 마음에 이루어지는 천국은 임시적일수 밖에 없다.
④ 임시적 천국 3 : 우리들의 천국, 이 땅에 있는 성도들의 사귐. 이 땅에서만 존재
-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함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공동체
⑤ 임시적 천국 4 : 영혼들이 머무는 낙원, 부활 때 까지만 존재하는 천국
- 낙원, 아브라함의 품, 본향 찾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성, 주안에서 자는 자들이 있는 곳,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여전히 살아 있는 곳, 육체가 죽은 자들이 영혼은 당연히 살아 있어 육체의 부활을 기다리는 곳
- 마지막 나팔에 여기 낙원이 있는 자들의 영혼이 육체를 얻어 부활할 것이다.
⑥ 임시적 천국 5 : 예수님께서 다윗에 위에 앉아 통치하는 천년왕국, 이스라엘이 중심된 만국의 회복. 천년왕국은 교회가 아니다.
- 구약에 예언된 이스라엘을 중심한 회복은 이때를 말하는 것이다.
- 마지막 나팔에 낙원에 있던 자들은 부활한다. 부활한 자중 144,000명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에 임하시면 천사들이 모은 인침을 받은 사람들이 휴거 될 것이다. 이 땅에 진노의 대접이 부어질 때 예수님께서는 백마 타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잡아 산채로 지옥에 넣으신다.
그 후 마귀는 결박되어 무저갱에 들어간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 내려오시면 이 땅은 새로워지며 천년왕국이 시작된다.
⑦ 궁극적인 천국 : 근본적인 천국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두 귀속되면서 시작
- 근본적인 천국에서 사람과 더불어 영원히 사랑하시고자 만드시기로 하신 곳
-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계획
-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천년왕국을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시면서 이루어지는 곳
- 새 예루살렘은 궁극적인 천국의 중심이 된다.
- 우리가 바라보는 궁극적인 천국
낙원과 천국
예수님을 믿고 선한 일을 하던 사람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 즉 낙원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 하실 때에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부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 즉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92% (요한계시록)
0% (전체)
당시 교회는 심한 무기력증과 의구심의 침체에 빠져 있던 때였습니다. 사도들은 거의 순교했으며 사도들이 강조하셨던 예수님의 재림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 로마 제국의 박해도 점차 드세지기 시작하여 교회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히 성도들의 신앙도 회의감과 무력감 그리고 위기감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그리스도교를 떠나는 사람이 속출하게 되었습니다.
요한 사도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세상을 떠나기까지는 예루살렘에서 섬기다가 마리아의 사후에는 사역지를 에베소로 옮겨서 에베소를 기독교의 중심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요한은 소아시아 교회 전체를 돌보며 제자들을 길렀는데 그 중에 폴리캅, 파피아스, 이그나티우스 같은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이그나티우스는 후에 안디옥 교회의 감독이 되었고,
파피아스는 후에 히에라볼리 교회의 감독이 되었으며,
폴리캅은 후에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출처 : 성경통독집 (노우호 지음)
요한 사도가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곳
밧모섬은 로마 시대에 정치범들의 유배지였습니다. 요한 사도는 복음을 전하다 이곳에 유배되어 갔으며(계 1:9) 여기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습니다(계 1:2). 유세비우스에 의해 보고된 고대의 한 전승에 의하면 요한 사도가 A.D. 95년 도미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밧모섬에 유배되었다가 약 18개월 후 네르바가 황제가 취임했을 때 석방되었다고 합니다.
요한 사도의 제자
폴리캅(Polycarp)
2세기의 유명한 그리스도인인 폴리캅은 서머나 교회 감독이었으며 사도 요한의 제자였고 이그나티우스 친구였으며 후일 이레네우스의 스승이 되었다. 폴리캅은 155년에 서머나에서 화형당하여 순교하였다. 그의 저서로는 <빌립보의 서신> 한 통이 남아 있다. 여기에는 바울 서신들과 베드로서, 요한일서 등이 인용되어 있다.
파피아스(Papias)
브프리기아(브리기아)의 히에라폴리스의 감독으로서 150년 경에 버가모에서 순교하였다. 그는 사도 요한의 제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서로는 다섯 권으로 된 <주의 가르침의 설명>이 있다. 이 책은 사도들과 사도들의 제자들이 전한 것을 한 데 모은 것이다. 이 책은 지금 전해지지 않고 단지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속에 단편적으로 인용되어 있을 뿐이다. 파피아스는 열정적으로 천년왕국을 주장하였다.
이그나티우스 (Ignatius)
안디옥 감독으로 트라야누스 황제 때 로마에 끌려가서 맹수의 밥이 되었다. 이그나티우스의 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상은 교회의 통일, 감독의 권위, 순교자의 영광 등이다.
요한 사도는 복음을 증거하다가 밧모섬으로 귀양을 갔고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성도들에게 자신이 받은 계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시는 요한 사도가 본 것과 지금의 일들과 이 다음에 일어날 일들, 그리고 심판과 새로운 삶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라고 하시고 "내가 곧 가겠다" 하셨습니다.
[표] 요한계시록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