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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게
페니키아(그리스어: Φοινίκη, 라틴어: Phœnicia)는 고대 가나안의 북쪽에 근거지를 둔 고대 문명이다. 중심 지역은 오늘날의 레바논과 시리아, 이스라엘 북부로 이어지는 해안에 있었다. 페니키아 문명은 기원전 1200년경에서 900년경까지 지중해를 가로질러 퍼져나간 진취적인 해상 무역 문화를 가졌다고 과거의 고대사엔 수록되어 있지만. 최근의 고고학 발굴로 페니키아 문명은 그보다 훨씬 오래전인 기원전 40세기에 '기시 문명'이 지중해 문명과 메소포타미아를 연계하는 문명이라고 한다.
페니키아 문명이 단일한 민족에 의한 것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들은 고대 그리스와 같이 도시 국가를 이루었으며, 각각의 도시 국가들은 정치적으로 독립돼 있었다. 페니키아의 도시 국가들은 서로 동맹을 맺고 협력하기도 하였으나 도시간에 갈등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레반트 지역의 티레와 시돈은 페니키아의 가장 강력한 도시였다.
페니키아는 최초로 알파벳을 사용한 문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들이 사용한 카나니테-페니키안 알파벳으로부터 후대의 여러 알파벳이 나왔다. 페니키아인들은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셈어파에 속하는 페니키아어를 사용하였다. 페니키아는 해양 무역을 통해 자신들의 알파벳을 북아프리카와 유럽에 전파하였고 이로부터 그리스어의 알파벳이 만들어졌다. 이는 후일 다시 에트루리아 문자와 로마자의 형성에 기여하였다.
페니키아라는 말은 라틴어 푸뉘쿠스(punicus)에서 온 것이다. 이는 고대 이집트의 Fnkhw에서 유래한 미케네 선형문자 B의 포니기요(ponikijo)를 호메로스가 그리스어 포이닉스(phoînix)로 옮긴 것이 고대 로마에 전해진 것이다. 고대 이집트의 Fnkhw는 "시리아인"을 뜻한다. 한편, 그리스어 포이닉스(phoînix)는 심홍색 또는 티리언 퍼플, 뿔고동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뿔고동의 껍질을 원료로 한 심홍색 옷을 페니키아인이 즐겨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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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바울 사도의 1차, 2차, 3차, 로마행 전도 여행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그 배운 바와 확실함을 알게 하려고'(누가복음 1:4)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습니다.
데오빌로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방인인데, 누가는 데오빌로로 대표되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교에 관한 보다 성숙한 가르침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누가(Luke)
『인명』 <누가복음>ㆍ<사도행전>의 저자(?~?). 그리스의 의사로, 바울 사도의 동역자가 되어 여러 차례에 걸친 전도 여행에 그를 따라다녔다
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성경 기록자로서의 누가
여러 정황을 미루어 볼 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동일 인물에 의해 쓰여졌으며(눅 1:1-4; 행 1:1), 그는 바울 사도의 전도 여행에 함께 참여했던 동역자 누가였음이 분명하다(몬 24). 초대교회와 교부들(이레니우스, 순교자 저스틴, 클레멘트, 오리겐, 터툴리안 등)도 골로새서 4:14과 디모데후서 4:11 및 빌레몬서 24절에 나오는 의사 누가가 이 두 책의 저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한편 성경 기록자 누가는 이방인이었다. 그 근거로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인용된 구약의 본문들은 모두 히브리 원문에서가 아니라 70인역에서 인용된 것이며, 또한 누가복음서에서 주님(Lord)이라는 말이 ‘랍비’로 되어 있지 않고 헬라어 명칭인 ‘디다스칼로스’(didaskalos; 선생)와 ‘에피스타테스’(epistates; 主, Master)로 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마태나 마가와는 달리 예수님이 하신 말씀 가운데 아람어를 사용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지 않으며, 특히 유대인들에게서 흔히 발견하게 되는 배타주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골로새서 4:10-14에서 바울 사도는 그의 동역자 가운데 아리스다고, 바나바의 생질 마가, 유스도라 하는 예수만이 유대인이었다고 말하고 난 후에 누가의 문안을 전함으로써 누가가 이방인 신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는 신약성경의 저자들 가운데 유일한 이방인 저자인 셈이다.
의사로서의 누가
누가가 의사였다는 것은 바울 사도가 골로새 성도들에게 문안하는 편지에서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라고 표현한 것에서 알 수 있으며(골 4:14),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나타난 의학 용어들을 살펴볼 때 그의 직업을 짐작할 수 있다(눅 4:48; 8:55; 행 28:8-9 등). 또한 바울 사도의 편지들을 볼 때 누가가 골로새 교회와 안면이 있었고, 빌레몬이나 디모데와도 친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딤후 4:11).
누가는 바울 사도가 두 번에 걸쳐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을 때도 빠짐없이 동행했는데(딤후 4:11),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은 누가가 바울 사도에게 ‘사랑을 받는 의사’였다는 것이다(골 4:14).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사도들의 행적’이란 뜻을 지닌 신약 성경의 다섯 번째 성경입니다. 어떤 사본에는 단순히 ‘행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도들과 사람들에 의해 예루살렘(행 1:1-7:60)에서부터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행 8:1-12:25)를 거쳐 이방 세계인 로마, 땅 끝까지(행 13:1-28:31) 전파되는 선교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선교행전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복음은 사도들과 성도들에 의해 전파되었지만 이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성령이라는 사실로써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도 불립니다(행 2:1-13; 4:23-31; 5:1-11; 8:14-17; 10:44-48; 16:6-7; 19:1-6; 20:22-23, 28).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사도들의 복음전파가 시작 됩니다.
[표] 사도행전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