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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으실 본문은 민수기 1장 1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아브라함의 고향에 관한 참고 자료입니다.
에스라하우스 [질문&답변]에 있는 글입니다. 일부 내용을 발췌 하였습니다.
(일부발췌)
아브라함의 고향은 ‘갈대아 우르’ 라기 보다 '하란'이 맞다고 생각 됩니다.
그 이유를 밝혀 본다면 이렇습니다.
01. 먼저 창세기에서 관련된 본문을 먼저 살펴봅시다.
[창세기 11 : 27, 28]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히, 뻬에레츠 몰라트도/ 태어난 땅)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 하란이 태어난 곳은 갈대아 우르이나 좀 더 자세히 읽어보면 갈데아 우르가 아브람이 태어난 곳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 히, 에레츠는 땅을 / 히, 몰라데트는 친족, 출생지를 뜻함
[창세기 11 : 31 ~ 12 : 01]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0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히, 메아르체카) 과 친척(히, 밈몰라드데카) 과 아버지의 집(히, 밈베트)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머무는 땅, 친족 (고향이기에), 아버지의 집, 데라의 집에서 확실하게 떠날 것을 말씀하셨고 그 후 아브라함은 자신은 더 이상 하란에 가지 않게 됩니다.
- 그러나 아브라함이 이삭을 장가보내게 될 때 밧단 아람의 하란으로 늙은 종을 보내며 한말을 보면
[창세기 24 : 03 ~ 07]
0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04 내 고향 (히, 에레츠) 내 족속 (히, 몰라테트) 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05 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0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0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히, 메에레츠 몰라드티 / 내가 태어난 땅)에서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히, 에레츠)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 이렇게 4절 까지만 볼 것이 아니라 7절까지 이어보면 아브라함은 늙은 종을 보낸 ‘하란’을 자신이 태어난 땅으로 확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02. 스데반의 설교에서 아브라함에 대해 말한 부분을 살펴보면
[사도행전 7:02~04]
0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 (갈데아 우르) 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0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0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 고향 (헬, ‘게’ : 땅, 나라, 세상 / 고향으로 번역된 ‘게’는 태어난 곳이라는 의미보다 지금 네가 있는 ‘땅’이라는 의미)
친척 (헬, 슁게네이아 : 혈족, 친족 )
* 창세기 11장을 보면 데라가 자기의 혈족 모두를 데리고 간 것 같지는 않다. 우르에게 하란에 이르게 될 때 ‘나홀’이 없다.
* 스데반의 말 중에 그 당시 유대인들의 구약에 대한 오류가 조금 묻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는 역사를 축약해서 말하다가 그리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또는 그 당시 헬라어로 번역된 구약성경인 70인역을 인용하였기에 그리 되었을 수도 있다.
* 그 내용은 데라가 죽은 후 아브람이 하란을 떠난 것처럼 말씀하시나
[창세기 11: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창세기 11: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세기 12:0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 언뜻 보면 11장에서 ‘데라’가 죽고 12장에서 아브람이 떠나는 것 같이 보이나 나이를 계산 해보면 70 + 75 = 145 이므로 데라 145세 때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난 것을 알 수 있다.
인자(人子, Son of man)
구약에서는 단순히 사람이란 뜻으로 사용하기도 하고(시 8:4; 민 23:19),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지칭할 때 인자라고 불렀습니다(겔 2:1; 7:2; 8:5 등). 무엇보다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실 분을 가리키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단 7:13-14).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가리킬 때 주로 사용하셨습니다. 이 말을 사용하실 때는 인성을 강조하실 뿐만 아니라(마 8:20; 막 3:28; 눅 6:22; 요 1:51) 앞으로 당하실 고난을 암시적으로 나타내 보이신 것이기도 합니다(막 8:31; 9:31).
예수님은 ‘다시 오실 인자’라고도 표현하셨습니다(막 8:38; 14:62). 이 단어는 복음서 이외에도 나타나는데,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과 관련하여 세상 마지막 날의 메시아의 출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행 7:56; 계 1:13; 14:14).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부르며 사용하신 '인자'는 언약을 배반한 사람들, 이스라엘 백성을 이야기 하며 부르신 호칭이었습니다. '언약을 배반한 이스라엘 사람의 아들아', '나를 반역한 이스라엘 사람의 자식아'라는 의미로 부르시지 않았을까요? 에스겔 선지자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서기관(書記官, Secretary)
문서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직무를 담당한 사람을 말한다(왕하 12:10; 대하 34:13). ‘비서’와 같은 뜻으로도 쓰였다(왕하 12:10-NIV). 히브리어로는 ‘소페르’(sopher)로 직업적인 필사자를 이르는 말이었다. 이들은 계약서를 베껴 쓰거나 문서나 편지를 작성하고 구술(口述) 등을 받아 적는 일을 하였다(렘 32:10-12; 36:4, 18). 바룩은 예레미야가 구술한 예언을 받아 적는 일을 한 서기관이었다(렘 36:18).
그리고 후대에 가서 이들은 율법을 필사하고 보존하며 해석하고 가르치는 역할도 하게 되었다(스 7:6; 렘 8:8). 서기관들의 이런 역할 때문에 서기관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사, 학자로도 불렸다(스 7:6; 사 50:4). 에스라가 이러한 역할을 한 대표적인 인물이었다(스 7:10).
왕의 서기관(대하 24:11)들은 왕의 비서 역할을 감당하며(왕하 22:3; 대상 27:32) 왕실 내의 모든 사건을 기록하며 보관하는 일을 하였다(왕상 4:3). 히스기야 때의 서기관 셉나는 히스기야의 명을 받고 앗수르 사람들과 협상하기 위해 파송되는 중요한 일을 맡았다(사 36:3). 요시아 왕 때의 서기관 사반은 일종의 회계 역할을 감당하기도 하였고(왕하 22:3-7), 왕 앞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낭송하였다(대하 34:15).
포로기 이후에 이들은 한 계급을 이루었고 신약 시대에 와서는 서기관(마 5:20), 율법사(마 22:35), 랍비(마 23:8), 교법사(딛 3:13), 선비(고전 1:20) 등으로 불렸다.
서기관들은 율법을 해석하고 보존하는 일에 주력하였고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승을 일상 생활에 적용하도록 다시 세칙을 만들어 지키도록 하였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장로의 전승, 유전 준수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율법의 근본 정신보다는 형식주의와 외식에 빠지게 하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마 15:2-9).
이들은 공회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권력층에 속하였고(마 16:21; 26:3, 57) 유대 사회에서 존경받는 자리에 있었다(눅 20:46).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의 외식과 형식주의를 책망하셨다(마 23:2-36). 이들은 이러한 예수님에게 적대적인 세력이었다(마 21:15; 눅 22:2). 결국 이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율법 지식을 동원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치명적인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눅 22:66; 23:10). 이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핍박하는 무리들 가운데 한 세력이었으며(행 4:5),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참여하였다(행 6;12). 이들 중 어떤 이들은 부활 문제에 대하여 바울 사도의 편을 든 사람도 있었고(행 23:9) 예수님을 믿은 사람도 있었다(마 8:19).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18% (사도행전)
0% (전체)
[지도] 바울 사도의 1차, 2차, 3차, 로마행 전도 여행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그 배운 바와 확실함을 알게 하려고'(누가복음 1:4)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습니다.
데오빌로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방인인데, 누가는 데오빌로로 대표되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교에 관한 보다 성숙한 가르침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누가(Luke)
『인명』 <누가복음>ㆍ<사도행전>의 저자(?~?). 그리스의 의사로, 바울 사도의 동역자가 되어 여러 차례에 걸친 전도 여행에 그를 따라다녔다
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성경 기록자로서의 누가
여러 정황을 미루어 볼 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동일 인물에 의해 쓰여졌으며(눅 1:1-4; 행 1:1), 그는 바울 사도의 전도 여행에 함께 참여했던 동역자 누가였음이 분명하다(몬 24). 초대교회와 교부들(이레니우스, 순교자 저스틴, 클레멘트, 오리겐, 터툴리안 등)도 골로새서 4:14과 디모데후서 4:11 및 빌레몬서 24절에 나오는 의사 누가가 이 두 책의 저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한편 성경 기록자 누가는 이방인이었다. 그 근거로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인용된 구약의 본문들은 모두 히브리 원문에서가 아니라 70인역에서 인용된 것이며, 또한 누가복음서에서 주님(Lord)이라는 말이 ‘랍비’로 되어 있지 않고 헬라어 명칭인 ‘디다스칼로스’(didaskalos; 선생)와 ‘에피스타테스’(epistates; 主, Master)로 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마태나 마가와는 달리 예수님이 하신 말씀 가운데 아람어를 사용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지 않으며, 특히 유대인들에게서 흔히 발견하게 되는 배타주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골로새서 4:10-14에서 바울 사도는 그의 동역자 가운데 아리스다고, 바나바의 생질 마가, 유스도라 하는 예수만이 유대인이었다고 말하고 난 후에 누가의 문안을 전함으로써 누가가 이방인 신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는 신약성경의 저자들 가운데 유일한 이방인 저자인 셈이다.
의사로서의 누가
누가가 의사였다는 것은 바울 사도가 골로새 성도들에게 문안하는 편지에서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라고 표현한 것에서 알 수 있으며(골 4:14),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나타난 의학 용어들을 살펴볼 때 그의 직업을 짐작할 수 있다(눅 4:48; 8:55; 행 28:8-9 등). 또한 바울 사도의 편지들을 볼 때 누가가 골로새 교회와 안면이 있었고, 빌레몬이나 디모데와도 친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딤후 4:11).
누가는 바울 사도가 두 번에 걸쳐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을 때도 빠짐없이 동행했는데(딤후 4:11),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은 누가가 바울 사도에게 ‘사랑을 받는 의사’였다는 것이다(골 4:14).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사도들의 행적’이란 뜻을 지닌 신약 성경의 다섯 번째 성경입니다. 어떤 사본에는 단순히 ‘행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도들과 사람들에 의해 예루살렘(행 1:1-7:60)에서부터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행 8:1-12:25)를 거쳐 이방 세계인 로마, 땅 끝까지(행 13:1-28:31) 전파되는 선교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선교행전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복음은 사도들과 성도들에 의해 전파되었지만 이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성령이라는 사실로써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도 불립니다(행 2:1-13; 4:23-31; 5:1-11; 8:14-17; 10:44-48; 16:6-7; 19:1-6; 20:22-23, 28).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사도들의 복음전파가 시작 됩니다.
[표] 사도행전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