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민수기 1장 1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천국이란?
에스라하우스 김성국 목사님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출처 : 에스라하우스 김성국 목사님의 글 (원문보기) ]
근본적인 천국부터 우리의 부활과 궁극적인 천국까지의 여정
- 천국의 정의 :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과의 인격적 사귐이 이루어지는 곳
① 근본적인 천국 : 삼위 하나님께서 하나로 계시는 곳
- 스스로 계시고 전지전능 하시고 무소부재 하시고 영원불변 하신 하나님께서 계신 곳
② 임시적 천국 1 : 에덴동산, 아담과 하와의 죄로 끝나고 말았다.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 하셨다.
- 사람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뱀의 미혹을 받아 죄를 지었다.
- 그래서 정상적인 생육 법으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죄 아래 있게 된다.
- 그래서 죄 아래 태어난 사람은 그 육체가 한번 죽는 것이 정한 이치가 되었다.
③ 임시적 천국 2 : 주님을 영접한 우리 마음에 이루어지는 천국, 살아있을 동안
- 사람의 마음에 이루어지고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사귐이 있는 사람의 마음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내 마음의 천국이다.
[ 마태복음 11장 12절 (공동번역) ]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해 왔다. 그리고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 그래서 각 사람 마음에 이루어지는 천국은 임시적일수 밖에 없다.
④ 임시적 천국 3 : 우리들의 천국, 이 땅에 있는 성도들의 사귐. 이 땅에서만 존재
-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함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공동체
⑤ 임시적 천국 4 : 영혼들이 머무는 낙원, 부활 때 까지만 존재하는 천국
- 낙원, 아브라함의 품, 본향 찾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성, 주안에서 자는 자들이 있는 곳,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여전히 살아 있는 곳, 육체가 죽은 자들이 영혼은 당연히 살아 있어 육체의 부활을 기다리는 곳
- 마지막 나팔에 여기 낙원이 있는 자들의 영혼이 육체를 얻어 부활할 것이다.
⑥ 임시적 천국 5 : 예수님께서 다윗에 위에 앉아 통치하는 천년왕국, 이스라엘이 중심된 만국의 회복. 천년왕국은 교회가 아니다.
- 구약에 예언된 이스라엘을 중심한 회복은 이때를 말하는 것이다.
- 마지막 나팔에 낙원에 있던 자들은 부활한다. 부활한 자중 144,000명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에 임하시면 천사들이 모은 인침을 받은 사람들이 휴거 될 것이다. 이 땅에 진노의 대접이 부어질 때 예수님께서는 백마 타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잡아 산채로 지옥에 넣으신다.
그 후 마귀는 결박되어 무저갱에 들어간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 내려오시면 이 땅은 새로워지며 천년왕국이 시작된다.
⑦ 궁극적인 천국 : 근본적인 천국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두 귀속되면서 시작
- 근본적인 천국에서 사람과 더불어 영원히 사랑하시고자 만드시기로 하신 곳
-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계획
-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천년왕국을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시면서 이루어지는 곳
- 새 예루살렘은 궁극적인 천국의 중심이 된다.
- 우리가 바라보는 궁극적인 천국
낙원과 천국
예수님을 믿고 선한 일을 하던 사람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 즉 낙원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 하실 때에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부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 즉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음부(Grave)
사람이 죽은 뒤에 영혼이 간다고 생각되는 저승을 말합니다.
구약 시대 당시 음부란 개념은 ‘단순히 땅 밑의 세상’, ‘죽은 자들이 들어가는 곳’, ‘무덤’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떤 일정한 장소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육체와 영혼의 분리 상태인 죽음을 뜻했습니다(창 37:35; 민 16:30; 신 32:22).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쉐올’(sheol)은 개역 성경에서 무덤, 지옥, 구멍 혹은 원어 그대로 스올로 옮겼습니다. 헬라어 ‘하데스’(hades)는 히브리어 ‘스올’을 번역한 것으로 ‘형벌의 처소‘를 뜻합니다(눅 16:23; 계 1:18). ‘스올’은 ‘하늘’(욥 11:8; 시 139; 8)과 대조를 이루고, ‘하데스’는 ‘낙원’(눅 23:43; 고후 12:4; 계 2:7)과 구별됩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악한 일을 하던 사람은 죽어서 음부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 날에 부활을 하고, 심판을 받은 후에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못입니다.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11~15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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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세례자 요한의 전도
직업이 의사였던 누가가 헬라인들을 위해 기록한 책입니다. 헬라인들은 '지혜와 미'를 이상으로 삼았고 그것을 겸비한 완전한 사람을 추구하였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을 사람의 아들로 이해하면서 인간을 향한 예수님의 연민과 인간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가는 본문을 헬라어로 구사함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의 어휘력은 폭넓고 풍부했으며 문체는 고전 헬라어에 가깝고 때로는 70인경의 헬라어를 방불케 했습니다. 또한 그는 특별한 지역이나 민족들에 따라 다양한 어휘들을 사용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역사적인 관심과 면모가 전체에 흐르고 있습니다. 즉 구원사적 관점에서 예수님의 생애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누가(Luke)
『인명』 <누가복음>ㆍ<사도행전>의 저자(?~?). 그리스의 의사로, 바울 사도의 동역자가 되어 여러 차례에 걸친 전도 여행에 그를 따라다녔다
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성경 기록자로서의 누가
여러 정황을 미루어 볼 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동일 인물에 의해 쓰여졌으며(눅 1:1-4; 행 1:1), 그는 바울 사도의 전도 여행에 함께 참여했던 동역자 누가였음이 분명하다(몬 24). 초대교회와 교부들(이레니우스, 순교자 저스틴, 클레멘트, 오리겐, 터툴리안 등)도 골로새서 4:14과 디모데후서 4:11 및 빌레몬서 24절에 나오는 의사 누가가 이 두 책의 저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한편 성경 기록자 누가는 이방인이었다. 그 근거로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인용된 구약의 본문들은 모두 히브리 원문에서가 아니라 70인역에서 인용된 것이며, 또한 누가복음서에서 주님(Lord)이라는 말이 ‘랍비’로 되어 있지 않고 헬라어 명칭인 ‘디다스칼로스’(didaskalos; 선생)와 ‘에피스타테스’(epistates; 主, Master)로 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마태나 마가와는 달리 예수님이 하신 말씀 가운데 아람어를 사용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지 않으며, 특히 유대인들에게서 흔히 발견하게 되는 배타주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골로새서 4:10-14에서 바울 사도는 그의 동역자 가운데 아리스다고, 바나바의 생질 마가, 유스도라 하는 예수만이 유대인이었다고 말하고 난 후에 누가의 문안을 전함으로써 누가가 이방인 신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는 신약성경의 저자들 가운데 유일한 이방인 저자인 셈이다.
의사로서의 누가
누가가 의사였다는 것은 바울 사도가 골로새 성도들에게 문안하는 편지에서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라고 표현한 것에서 알 수 있으며(골 4:14),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나타난 의학 용어들을 살펴볼 때 그의 직업을 짐작할 수 있다(눅 4:48; 8:55; 행 28:8-9 등). 또한 바울 사도의 편지들을 볼 때 누가가 골로새 교회와 안면이 있었고, 빌레몬이나 디모데와도 친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딤후 4:11).
누가는 바울 사도가 두 번에 걸쳐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을 때도 빠짐없이 동행했는데(딤후 4:11),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은 누가가 바울 사도에게 ‘사랑을 받는 의사’였다는 것이다(골 4:14).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누가복음에만 유일하게 나타난 것들로는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눅 12:13-21), ‘잃어버린 양의 비유’(눅 15:3-7), ‘돌아온 탕자의 비유’(눅 15:11-32), ‘부자와 나사로’(눅 16:19-31), ‘바리새인과 세리의 이야기’(눅 18:9-14) 등이 있습니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특수자료가 많은 것은 기존 기록을 살펴보고 누락한 내용을 보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연대기적으로 기록하였습니다.
[표] 누가복음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