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민수기 1장 1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성전 파괴 예언
[마태복음 24:1~2]
1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마가복음 13:1~2]
1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9:41~44]
41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43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5~6]
5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가라사대,
6"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누가복음 21:20~24]
20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23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역사로 보는 성전 파괴
제1차 유대-로마전쟁(第1次 - 戰爭, 영어: First Jewish–Roman War) 또는 유대독립전쟁(-獨立戰爭, 66년 ~ 73년)은 때때로 위대한 반란(偉大-反亂, 히브리어: מרד הגדול, 영어: The Great Revolt)으로 불리는데, 로마 제국에 대항한 유대 지방의 유대인들의 세 번에 걸친 중요한 항쟁 중에 첫 번째 전쟁을 말합니다.
이 전쟁은 66년에 발발했는데, 그리스계 로마인과 유대인 사이의 종교적 분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70년에 티투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이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예루살렘 성전을 불태우고 유대인 저항군을 진압함으로써 끝이 났습니다. 이 유대인 반란의 패배의 결과로 유대인은 자신의 국가를 잃어버리고 흩어져 로마 제국의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는 디아스포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티투스는 로마 제국의 열 번째 황제가 되며 그의 아버지는 로마 제국의 황제인 베스파시아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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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Matthew)
『인명』 십이 사도의 한 사람. 가버나움의 세리(稅吏)로 있다가 예수의 제자가 되었고, 예수의 교훈을 집성(集成)한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레위(마태)를 부르시는 예수님 (헨드릭 테르브루그헨, Hendrick ter Brugghen, 1616년)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마 10:3; 막 3:18; 눅 6:15; 행 1:13),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직업은 세리였다(마 9:9). 그의 아버지는 알패오였다(막 2:14). 마태라는 이름이 마가복음 2:14과 누가복음 5:27, 29에서는 레위로 기록되어 있다.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 사도: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해 어떻게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들을 성취하셨는지를 보여 주고 있는데(마 1:1-16; 2:5-6; 26:31 등), 이는 마태 사도가 구약의 많은 책들을 인용할 만큼 학식이 충분한 자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회개와 선교에로의 부르심’(마 11:20; 28:18-20), ‘신앙의 순종’(마 16:24)이 강조된 것은 마태 사도 자신의 즉각적인 순종과 복음에 대한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했음을 보여 준다. 또한 가장 유대적인 복음서를 쓴 그는 자신의 종족인 유대인에게 하나님께 대한 바른 신앙과 예배를 가르치기에 힘썼던 것을 엿볼 수 있다(마 5:17-18).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마태복음의 주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는(1:1)말씀이다. 창세기를 보면 대략이 이러하니라, 또는 계보가 이러하니라, 또는 후예는 이러하니라, 등(창2:4, 5:1, 6:9, 11:27 기타) 같은 말씨로 끝나고 있다. 이 말씨가 나올 때마다 그것은 메시야적 약속의 발전 단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 속에서 약속의 발전은 룻기 4:18에서 다윗에게서 그치고 있다. 마태는 이러한 계보를 끄집어내어 메시야의 약속이 예수에게서 성취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구약의 예언이 예수님에 의해 성취된 것을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다. 마태복음에는 구약 인용 구절이 약 130여 개 가량 된다고 한다. 이는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임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마태복음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와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등의 표현이 그러한 예이다(마 1;22; 2:15, 17, 23; 8:17; 13;35; 21:4; 26:56; 27:9).
마태 사도는 시간적 순서보다는 주제별 구성에 중점을 두고 글을 썼습니다. 또한 메시야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이 어떻게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성취 되었는지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구약을 인용한 부분이 다른 복음서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 점을 기억하면서 예수님 생애의 시간적 전개보다는 예수님의 삶의 의의에 관심을 가지고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활동, 그리고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표] 마태복음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