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어머니가 주는 교훈 (31:1~31:9)
1르무엘왕의 말씀한바, 곧 그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도움말 +
르무엘(Lemuel)
잠언 31장을 지은 왕이다(잠 31:1). 이 잠언은 어머니가 아들을 훈계하는 내용으로 정욕, 술, 정치 등에 대한 가르침이 적혀 있다. 어떤 학자들은 르무엘이 솔로몬의 다른 이름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실존한 인물이 아니었을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2"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3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치 말찌어다.
4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
5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독주는 죽게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찌어다.
7그는 마시고 그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그 고통을 기억지 아니하리라.
8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찌니라.
9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찌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