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요한계시록 9장 1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지옥(Hell, 유황불 붙는 못, 불과 유황 못, 불못)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심판 후 영원히 형벌 받기 위해 가는 곳을 말합니다.
이곳은 회개하지 않은 죄인이 사후에 가는 곳으로 예수님께서는 “형제를 대하여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22).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게엔나’(geenna)는 히브리어 ‘게힌놈’(gehinnom)에서 나온 말로 이교 의식에서 어린이들을 불에 태워 제사드렸던 힌놈의 골짜기에서 파생되었습니다(왕하 23:10; 대하 28:3).
지옥은 영원한 불(마 18:8-9), 꺼지지 않는 불(마 3:12), 고난의 장소(계 14:10), 바깥 어두움의 곳(마 8:12) 등으로 묘사되며 지옥의 형벌은 영생과 대조됩니다(마 25:46).
한편 베드로후서 2:4에서는 헬라어 ‘타르타로스’(tartaros)를 사용했는데 이 단어는 타락한 천사들을 위한 처벌의 중간 지역을 말한다고 합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악한 일을 하던 사람은 죽어서 음부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 날에 부활을 하고, 심판을 받은 후에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못입니다.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11~15 (개역한글판)
68% (역대하)
0% (전체)
역대기 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던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를 회상시켜 주기 위하여 이스라엘 역사 자료를 해석하고 엮었습니다.
역대기는 유다의 역사를 주로 종교적인 측면에서 백성과 왕들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역대상은 사무엘서와 역대하는 열왕기와 거의 비슷한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백성들에게 율법을 낭독하는 에스라 (귀스타브 도레, Gustave Doré, 1866년)
유대인들은 70여 년간의 포로생활로 인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란 정체성이 무너져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역대기 저자는 이스라엘의 계보를 통한 구원 역사와 다윗 왕권과 성전의 제사제도, 하나님의 권위를 증명해 줌으로써 이스라엘이 여전히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임을 확고히 하고자 했다. 또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변함없음을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저자는 선민 이스라엘의 역사를 종교적으로 해석하며 후세를 위하여 역사에 대한 종교적 교훈을 주려고 본 서를 쓴것이다. 저자가 가르치려고 하는 사상은 다음과 같다. 즉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제사장으 로 삼기위하여 선택하셨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 사명을 자각하며 율법을 지키며 종교 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실하게 산 때에는 약속하신 대로 큰 축복을 받았으나 반대로 우상을 섬기며 종교적으로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부패할 때에는 불행과 비참이 왔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을 이스라엘의 과거의 역사를 가지고 증명하고 있다.
출처:한국컴퓨터선교회 성경사전
열왕기서와 역대기서의 차이점:
열왕기서와 역대기는 연대기적 서술이라는 점에서 서로 비슷합니다. 그러나 열왕기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역사를 모두 기록한 반면 역대기서는 유다 왕국을 중심으로 기록한 것이 다릅니다. 또한 열왕기서는 두 나라 왕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왕들을 모세 율법에 의해 평가하지만(왕상 16:7), 역대기는 성전 제사와 다윗을 기준으로 하여 왕들을 평가하고 있습니다(대상 24장). 열왕기서는 역사가 하나님에 의해 주관됨을 보여 주지만(왕하 10:10) 역대기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보여 줍니다(대상 29:11).
역대기서의 특징:
역대기는 다윗 왕과 솔로몬 왕의 죄들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대기의 기록 목적과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역대기는 메시아적인 왕이며 제사장인 다윗 왕을 통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에게 자신의 선택적이고 보호하시는 은혜를 나타내고자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역대기서의 목적: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신명기 32:7 개역한글)
70년 만에 나라를 새롭게 세우려고 하면서 역사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나라(다윗 왕과 솔로몬 왕 시대)를 찾고 따라하려고 기록한 것 같습니다.
솔로몬 왕부터 유다가 멸망할 때까지의 유다의 역대 왕들의 이야기, 그리고 바사 고레스 왕의 포로 귀환 명령이 공포되는 것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표] 역대하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