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612년, 앗수르(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는 바벨론(신바빌로니아)과 메대(메디아)로 구성된 연합군에게 함락 되었습니다.
B.C. 605년, 바벨론(신바빌로니아)은 유프라테스 강변의 갈그미스에서 이집트의 느고 왕을 크게 무찌르고 세계의 패권을 잡았습니다.
바벨론(신바빌로니아)이 이집트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남 유다의 여호야김 왕은 바벨론에게 충성을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야김 왕은 그 약속을 3년만에 파기하였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남 유다를 침범하여 많은 사람을 바벨론으로 잡아 갔습니다. 이 때 다니엘 선지자와 세 친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폐위 되었고, 그를 이어 여호야긴이 남 유다지역의 왕으로 임명 되었습니다. 여호야긴이 왕이 된지 석 달 만에 느부갓네살 왕은 다시 남 유다를 침범하여 여호야긴 왕을 포함한 백성 1만명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 때 에스겔 선지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호야긴 왕 다음으로 남 유다의 통치자가 된 사람이 남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왕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에돔, 암몬, 모압, 두로, 시돈 등과 연합하여 바벨론을 대적하려는 음모를 꾸미다가 결국은 B.C. 586년에 바벨론에게 점령당하고, 그는 바벨론 땅으로 끌려가서 죽었습니다. 이것으로 남 유다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후계자들은 B.C. 539년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게 멸망될 때까지 세계의 패권을 장악 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은 줄곧 선지자와 정부의 관리로서 활동 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은 바벨론이 멸망한 이후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 선지자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니엘 선지자가 향후 전개될 인류 역사를 상징적으로 예언합니다.
[표] 다니엘 권 구성
3% (다니엘)
0%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