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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박국  
  • 1. 하박국 선지자가 받은 경고입니다 (1:1~1:1)
  • 2. 갈대아 사람(바벨론, 바빌로니아)을 일으켜 유다를 벌할 것이다 (1:2~1:11)  
  • 3. 갈대아 사람(바벨론, 바빌로니아)의 종말이 빠르게 올 것이다 (1:12~2:20)
     
  • 4. 시기오놋 형식에 맞춘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 (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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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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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갈대아 사람(바벨론, 바빌로니아)의 종말이 빠르게 올 것이다
3. 갈대아 사람(바벨론, 바빌로니아)의 종말이 빠르게 올 것이다 (1:12~2:20)

 12선지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번역비교 + 13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14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으로 바다의 어족 같게 하시며 주권자 없는 곤충 같게 하시나이까? 15그가 낚시로 모두 취하며 그물로 잡으며 초망으로 모으고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16그물에 제사하며 초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식물이 풍성케 됨이니이다. 17그가 그물을 떨고는 연하여 늘 열국을 살륙함이 옳으니이까? "
 1"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2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하라. 번역비교 + 3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4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도움말 + 5그는 술을 즐기며 궤휼하며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그 욕심을 음부처럼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만국을 모으며 만민을 모으나니, 6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찐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7너를 물 자들이 홀연히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게 할 자들이 깨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8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에, 성읍에, 그 안의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리라.
 9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10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12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13민족들이 불 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곤비하다(困憊하다)\n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을 만큼 지쳐 몹시 고단하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15이웃에게 술을 마시우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로 취케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16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우리라. 17대저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두렵게하여 잔해한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모든 거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18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찌니라."
【 참고자료 】
선지자와 예언서 (하박국 2장 4절) +
성경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위한 기준 (하박국 2장 14절) +

성경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위한 기준

다음은 [ 참고자료 ] 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문은 [ 참고자료 ]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왜 하신 말씀인지를 살펴 이 말씀의 내용을 지금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와 역사적으로 그 당시에만 국한된 말씀인지가 요지인 듯합니다.

  01. 역사적 사건이나 베풀어 주신 율법이나 예언의 말씀 등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인지, 그 당시에만 국한된 말씀인지,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봅니다.

  02. 율법의 형식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폐해진 것과 완성된 것을 신약에서 확인합니다.

  03. 예언이 성취될 때는 뉴스가 되고 시간이 흐르면 역사가 되는데, 예언의 내용이 성취되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사건으로만 기능하는 것인지, 예언의 성취가 역사가 되었을 때 우리에게 적용되는 역사적 의미와 교훈이 있는지를 살핍니다.

  04. 사건이나 계시에 대해서도 그 당시에만 국한되고 적용되는 특별한 일인지, 아니면 일관된 보편성을 가지고 신앙양심에 꺼리기지 않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핍니다.

  05. 무엇보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기 위해, 특히 구약에 대한 부분은 신약과 연관해서 율법이나 예언이 유대교에만 국한된 내용인지,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하시는 말씀인지, 주님의 몸 된 교회에 하시는 말씀인지 살핍니다.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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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광 (하박국 2장 14절) +
"여호와의 영광"이 나오는 성경 구절입니다. (권 순서는 가나다순)
 
                
[ 레위기 ]

[레위기 9:6] 모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레위기 9: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 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 민수기 ]

[민수기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민수기 14:21]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민수기 16:19]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민수기 16: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민수기 20: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 시편 ]

[시편 104: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기 행사로 인하여 즐거워하실지로다.

[시편 138:5] 저희가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 에스겔 ]

[에스겔 1: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 3:23]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에스겔 10: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에스겔 10:18]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에스겔 11: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서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고,

[에스겔 43: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가고,                        

[에스겔 43: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에스겔 44: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                        

                                                                                
[ 역대하 ]

[역대하 5:14]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역대하 7: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역대하 7:2]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역대하 7:3]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                        

                                                                                
[ 열왕기상 ]

[열왕기상 8: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 이사야 ]

[이사야 35: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이사야 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 출애굽기 ]

[출애굽기 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출애굽기 16: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출애굽기 24: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육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제칠일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모세를 부르시니라.                        

[출애굽기 24: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출애굽기 40: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출애굽기 40: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 하박국 ]

[하박국 2: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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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연도
B.C.605 ~ B.C.508
남유다 왕국시대
(B.C.722 ~ B.C.586)
유다백성의 포로 및 귀환 시대
(B.C.586 ~ B.C.432)
역사적 상황

  여호야김 왕이 남 유다를 통치하고 있을 당시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요시아 왕이 므깃도에서 전사한 후에 형 여호아하스 왕자가 왕위에 올랐으나 이집트에 납치 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여호야김 왕자가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이집트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백성들로부터 부당한 세금을 거두어 들였으며 노동력을 착취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바벨론(신바빌로니아)이 남 유다를 포위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탄원하게 된 것입니다.

글쓴이
하박국 선지자
글쓴이 소개

  하박국은 특별하게 선지자로 불림을 받고 있지만, 하박국서는 시편과 지혜문서의 양식을 닮았습니다. 하박국서의 마지막 표기에 나오는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는 말은 하박국 선지자가 레위 직분의 음악가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외경 '벨과 뱀'(Bel and Dragon)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레위 족속 예수아(Jeshua)의 아들로서, 다니엘 선지자가 사자굴에 두 번째 던져졌을 때 그에게 음식을 갖다 주라는 천사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자굴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고 하박국 선지자가 불평했을 때 천사는 하박국 선지자의 머리채를 붙들어 굴의 위치로 옮겨놓았다고 합니다.

  랍비의 전통에 의하면 하박국 선지자는 열왕기하 4장에서 엘리사 선지자가 소생시켰던 수넴 여인의 아들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하박국 선지자의 이름이 의미하는 '포옹하다, 안다'는 뜻과, 수넴 여인에게 건넨 엘리사 선지자의 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왕하 4:16)에 근거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의 자료와 관련된 모든 추측과 분별을 통해서 우리가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박국은 공식적으로 임명된 선지자로서, 성전의 찬양의식에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훌륭한 교육을 받았고, 매우 예민한 사람으로 선지자이자 동시에 시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하나님의 선별된 선지자로서 구약성경에서 가장 감동적인 책을 쓴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글쓴 연도
B.C.605 ~ B.C.508
책 이름 설명
하박국 선지자가 쓴 예언서
책 특징

연대

  다른 선지서에는 선지자의 부친의 이름이나 선지자 당대의 왕들의 이름(호 1:1), 선지자의 고향(암 1:1) 등이 기록되어 있으나 하박국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바벨론(신바빌로니아)에 대한 언급(합 1:6)은 이 책이 B.C. 7세기 이전의 기록이었다는 사실을 일반적으로 인정하게 합니다. 보다 정확한 연대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기록 연대에 대한 추측은 대략 세 가지 경우로서, 므낫세 왕의 통치 시기(B.C. 697-642년), 요시야 왕의 시기(B.C. 640-609년), 그리고 여호야김 왕의 통치 시기(B.C. 609-598년)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을 므낫세 왕 시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하박국 1:5의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 세계 강국으로서 바벨론(신바빌로니아)이 등장하기 전의 시기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 연대는 B.C. 605년 갈그미스 전투 이전이나(이 전쟁에서 느부갓네살 왕은 이집트의 왕 느고 2세를 격퇴하고 바벨론은 막강한 국가로 대두되어 세계 강국임을 자처하게 됩니다.) B.C. 612년 바벨론이 앗수르(앗시리아)의 니느웨를 전복시켰던 때 이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합 1:5)가 B.C. 586년 바벨론(신바빌로니아)에 의한 예루살렘의 함락을 의미한다면 이 책은 므낫세 왕 이전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예언은 ‘너희 생전에’(합 1:5) 이루어지리라고 했는데, 므낫세 왕의 통치 초기에 예언을 들었던 사람들은 예언이 이루어지기 전에 세상을 떠났을 것입니다.

  므낫세 왕의 후기 통치 시기나 요시야 왕의 치세 때가 옳을 수도 있지만, 하박국 선지자의 불평(합 1:2-4)은 불법과 포악이 기승을 부렸던 유다 역사의 어느 시기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므낫세 왕의 통치 후반에 있었던 개혁(대하 33:15-16)과 요시야 왕의 계속된 개혁(대하 34장)은 하박국 선지자의 애가의 기록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죄악이 가득한 국가를 하나님이 사용하신 데 대한 반동으로 하박국 1:5에 언급된 불신앙을 이해하는 것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나라가 강국으로 부상하는 놀라움을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것입니다. 이미 바벨론(신바빌로니아)이 그의 권세로 인해 명성을 얻었던 것은 하박국 1:7-11에서 기록된 내용에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이상에서 볼 때 신빙성이 있는 연대는 B.C. 606-604년 기간으로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신바빌로니아)이 승리했을 무렵, 즉 여호야김 왕의 통치시기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간추린 내용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신바빌로니아)를 통해 남 유다를 벌하시고, 그 후에 바벨론(신바빌로니아)을 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하였습니다.

  다음은 전쟁(바벨론의 남 유다 공격)의 폐허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입니다. 

 

 16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 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 3장 16~19 (개역한글판)

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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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하박국 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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