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남 유다의 아하스 왕이 제단과 성전을 변경했습니다 (16:5~16:18)
5이 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하니라.
6당시에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7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컨대 올라와서 나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8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었더니,
9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취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길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도움말 +
남유다 아하스 왕 때 외세 침략
아람과 이스라엘이 맞을까요? 에돔과 블레셋이 맞을까요?
열왕기하 16:7~9 (개역한글)
7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컨대 올라와서 나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8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었더니,
9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취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길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역대하 28:16~21 (개역한글)
16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보내어 도와주기를 구하였으니,
17이는 에돔 사람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18블레셋 사람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와 그 동네와, 딤나와 그 동네와, 김소와 그 동네를 취하고 거기 거하였으니,
19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20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군박하였더라. 21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유익이 없었더라.
이사야 7:1 (개역한글)
1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 왕 아하스 때에,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열왕기하' 기록과 '이사야'의 기록은 일치합니다. '역대하'의 기록이 오류가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지도] 남 유다의 아하스 왕이 제단과 성전을 변경했습니다 (열왕기하 16:5~18)
10아하스왕이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단을 보고, 드디어 그 구조와 제도의
식양*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었더니,
11아하스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모든 것대로 단을 만든지라.
12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서 단을 보고 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13자기의 번제와 소제를 불사르고, 또 전제를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단에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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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제(Fellowship offering)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평화와 교제를 상징하는 의미로 가축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화목제의 일부인 감사제와 같은 것입니다. (레위기 7:15~18 [보러가기])
솔로몬 왕은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수은제를 드렸습니다. (열왕기상 3:15 [보러가기])
남유다의 아하스 왕은 다메섹에서 본 단의 구조와 제도를 따라 우리야 제사장에게 단을 만들게 한 후, 그 위에 제사를 드리며 수은제로 드려진 짐승의 피를 뿌렸습니다. (열왕기하 16:10~13)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은 친교제물, 감사제물, 화목제물 등으로 번역했습니다.
(발췌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14또 여호와의 앞, 곧 전 앞에 있던 놋단을 옮기되 새 단과 여호와의 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단 북편에 두니라.
15아하스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아침 번제와 저녁 소제와, 왕의 번제와 그 소제와, 모든 국민의 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를 다 이 큰 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고, 오직 놋단은 나의 물을 일에 쓰게 하라."
하매,
16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왕의 모든 명대로 행하였더라.
17아하스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어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두며,
18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인하여 여호와의 전에 옮겨 세웠더라.
관련구절 +
유다 아하스 왕의 범죄
역대하 28:22~25 (개역한글)
22이 아하스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23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24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25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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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남 유다의 아하스 왕이 제단과 성전을 변경했습니다2 (열왕기하 16: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