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대로 예루살렘은 바벨론(신바빌로니아)에 의해 멸망되었고,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예루살렘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국외로 추방되거나 망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암울한 시대에 슬픔을 토로하는 노래로 엮어졌습니다.
애가는 모두 5장에 걸친 일련의 비탄시이지만 각 장은 서로 분리된 애가입니다.
1-4장은 비록 그 세부적인 점에서는 서로 다르기는 하지만 다 개별적이고 완전한 ‘알파벳 두운 시’(acrostic poetry)입니다.
1, 2장과 4장은 각각 히브리 알파벳의 22자로 시작되는 22절로 되어 있습니다.
3장은 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66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장에서 처음 3절은 히브리어 첫글자인 ‘알렙’으로 시작되며, 그 다음 3절은 히브리어 두번째 글짜인 ‘베트’로 시작됩니다.
단지 5장은 22절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알파벳 두운 시의 형식을 따르고 있지는 않습니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예레미야 선지자는 황폐화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찢어지는 듯한 마음으로 슬픈 노래를 불렀습니다.
5편의 시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각 시는 성읍의 황폐한 모습과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로 되어 있습니다.
[표] 예레미야 애가 권 구성
16% (예레미야 애가)
0%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