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사도는 로마 네로 황제의 기독교 박해가 시작된 것을 두고 잠깐 있을 시험이요, 또 시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에게 믿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굳게 붙잡음으로써 핍박을 이겨내라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계하고 있습니다.
요나(요한)의 아들로(마 16:17; 요 1:42; 21:15-17) 히브리어로 ‘시몬’(Shimon)입니다(막 1:16, 29, 36).
예수님으로부터 ‘게바’(반석; Kepha')란 별명을 받았습니다(요 1:42). ‘게바’는 아람어로 ‘바위’란 뜻인데 아람어 ‘케파’(Kepha’)의 헬라어 음역입니다. 베드로(페트로스; Petros)는 ‘게바’와 같은 뜻을 가진 헬라어 이름입니다(마 16:18; 눅 6:14).
베드로 사도는 종종 ‘시몬 베드로’라고 불렸습니다(마 16:16; 눅 6:14).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베드로 사도가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받을 은혜를 소망하며 행실을 바르게 하고 근신하여 기도하며 깨어서 믿음을 굳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표] 베드로전서 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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