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의 사역에 힘입어 B.C.516년에 성전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B.C.458년에는 에스라 제사장과 수천의 유대인들이 귀환하여 이들 공동체는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바사(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 제사장을 격려하여 성전 예배를 발전시키고 모세 선지자의 율법이 준수되도록 하였습니다.(에스라 7장)
그 후 느헤미야 총독이 돌아와 개혁운동을 하였습니다. 그가 B.C.433년 바사 왕에게 되돌아가자 유대인들은 다시 옛날의 죄악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후 다시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 그는 다시 부패한 성읍을 보게 됩니다.(느헤미야 13:7~31)
말라기 선지자는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심정을 전달하였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사랑했다. 너희가 내 이름을 멸시하고 레위의 언약을 파하였지만, 나는 언약의 사자를 보낼 것이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의 정한 날에 나를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한 자를 분별할 것이니, 날이 이르기 전에 마음을 돌이켜라."
[표] 말라기 권 구성
11% (말라기)
0%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