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그가 체험했던 삶과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행한 모든 수고가 허무하기 이를 데 없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참 삶의 의미와 만족을 찾을 수 있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전도서는 아가서와 함께 가장 늦게 정경으로 인정된 책이다.
저자는 자신을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전 1:1, 12)라 밝히고, 그가 “큰 지혜를 많이 얻었으므로”(전 1:16)라는 기록으로 자신이 솔로몬인 것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유대인 학자들의 오랜 전승은 솔로몬이 젊은 시절에 아가서를 기록하고, 장년기에 잠언서를, 그리고 그가 우상 숭배의 죄(왕상 11:4~8)를 회개한 노년기에 전도서를 기록하였다는 것이며, 이런 유대 교회의 전승이 그대로 초기 교회에서 받아들여졌다.
세상 모든 것이 헛되다는 논제와 증거, 그리고 사람들에게 전하는 권고가 이어집니다.
[표] 전도서 권 구성
7% (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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