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선지자는 남 유다에서 요시야 왕의 통치 중반 무렵에 활동을 시작하여 여호아하스 왕, 여호야김 왕, 여호야긴 왕, 그리고 시드기야 왕의 재위 기간에 걸쳐 활동하였습니다.
그가 예언 활동을 시작하던 시기는 모든 국가들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서방 아시아의 조그만 나라들은 이집트, 앗수르(앗시리아), 바벨론(신바빌로니아)과 같은 초강대국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 유다의 멸망할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바벨론(신바빌로니아)에 항복하라고 합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 훈련 받고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부지런히 전하고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남 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합니다.
요시야 왕, 여호아하스 왕, 여호야김 왕, 여호야긴 왕, 시드기야 왕의 재위 기간 동안 약 40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듣지 않는 남 유다를 위해 예레미야 선지자는 밤을 새워 울고 또 울었습니다.
[표] 예레미야 권 구성
1% (예레미야)
0%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