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Matthew)
『인명』 십이 사도의 한 사람. 가버나움의 세리(稅吏)로 있다가 예수의 제자가 되었고, 예수의 교훈을 집성(集成)한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레위(마태)를 부르시는 예수님 (헨드릭 테르브루그헨, Hendrick ter Brugghen, 1616년)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마 10:3; 막 3:18; 눅 6:15; 행 1:13),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마태복음의 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직업은 세리였다(마 9:9). 그의 아버지는 알패오였다(막 2:14). 마태라는 이름이 마가복음 2:14과 누가복음 5:27, 29에서는 레위로 기록되어 있다.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 사도: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해 어떻게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들을 성취하셨는지를 보여 주고 있는데(마 1:1-16; 2:5-6; 26:31 등), 이는 마태 사도가 구약의 많은 책들을 인용할 만큼 학식이 충분한 자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회개와 선교에로의 부르심’(마 11:20; 28:18-20), ‘신앙의 순종’(마 16:24)이 강조된 것은 마태 사도 자신의 즉각적인 순종과 복음에 대한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했음을 보여 준다. 또한 가장 유대적인 복음서를 쓴 그는 자신의 종족인 유대인에게 하나님께 대한 바른 신앙과 예배를 가르치기에 힘썼던 것을 엿볼 수 있다(마 5:17-18).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마태복음의 주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는(1:1)말씀이다. 창세기를 보면 대략이 이러하니라, 또는 계보가 이러하니라, 또는 후예는 이러하니라, 등(창2:4, 5:1, 6:9, 11:27 기타) 같은 말씨로 끝나고 있다. 이 말씨가 나올 때마다 그것은 메시야적 약속의 발전 단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 속에서 약속의 발전은 룻기 4:18에서 다윗에게서 그치고 있다. 마태는 이러한 계보를 끄집어내어 메시야의 약속이 예수에게서 성취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구약의 예언이 예수님에 의해 성취된 것을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다. 마태복음에는 구약 인용 구절이 약 130여 개 가량 된다고 한다. 이는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임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마태복음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와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등의 표현이 그러한 예이다(마 1;22; 2:15, 17, 23; 8:17; 13;35; 21:4; 26:56; 27:9).
마태 사도는 시간적 순서보다는 주제별 구성에 중점을 두고 글을 썼습니다. 또한 메시야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이 어떻게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성취 되었는지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구약을 인용한 부분이 다른 복음서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 점을 기억하면서 예수님 생애의 시간적 전개보다는 예수님의 삶의 의의에 관심을 가지고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활동, 그리고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표] 마태복음 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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