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하나님의 솜씨와 말씀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궁창(穹蒼)\n맑고 푸른 하늘. 창공, 허공, 텅 비어 있는 공간. \n히브리어로 라키아. 영어로 Firmament)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7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소성(蘇醒)\n「1」까무러쳤다가 다시 깨어남.\n「2」중병을 치르고 난 뒤에 다시 회복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8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교리 + 9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10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고범죄(故犯罪, Presumptuous sins)\n의도하여 고의로 저지르는 죄.\n(출처:한국컴퓨터선교회 성경사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교리 + 교리 + 14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