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9장
13절
(개역한글판)
5. 다윗 왕
5.18. 다윗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을 부탁했습니다
1다윗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바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2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3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4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전 벽에 입히며,
5금, 은 그릇을 만들며,
공장*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6이에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감독이 다 즐거이 드리되,
7하나님의 전 역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다릭* 일만과 은
일만 달란트*와 놋
일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도움말 +
다릭(Daric)
다리오 1세에 의해 주조된 성경 최초의 금으로 만든 주화이다. 무게는 약 3온스(8.4g)이며 활과 칼을 든 다리오 1세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에스라 시대 페르시아에서 돌아온 귀환민들은 하나님 전의 재건을 위해 금 61,000다릭을 바쳤다(스 2:69). 에스라 8:27과 느헤미야 7:70-71에도 이 주화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또한 포로기를 거친 역대기의 기자는 다윗 시대에 바친 헌물의 양을 말할 때 다윗 시대보다 500년 더 지난 후의 화폐 단위인 다릭을 사용했다(대상 29:7).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8무릇 보석이 있는 자는 게르손 사람 여히엘의 손에 부쳐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더라.
9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10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2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교리 +
14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16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7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18우리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예비하여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시며,
19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예비한 것으로 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20다윗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매, 회중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