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통일찬송가 13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관리자
1.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 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2. 땅과 하늘 만물들이 주의 솜씨 빛내고 별과 천사 노래 소리 끊임없이 드높아 물과 숲과 산과 골짝 들판이나 바다나 모든 만물 주의 사랑 기뻐 찬양하여라
3. 우리 주는 사랑이요 빛과 진리이시니 삶이 기쁜 샘이 되어 바다처럼 넘치네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 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4. 새벽별의 노래 따라 힘찬 찬송 부르니 주의 사랑 줄이 되어 한 맘 되게 하시네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 이기고 승전가를 높이 불러 주께 영광 돌리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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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장 7절 (개역한글판)
  4. 회개

4.1.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1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찌니라.
 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5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준승(準繩)\n「1」 평면의 경사를 재기 위하여 치는 먹줄이나 수준기.\n「2」 일정한 법식.\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주초*(주초(柱礎)\n주추.\n\n주추\n「1」기둥 밑에 괴는 돌 따위의 물건.\n「2」일의 바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번역비교 +
 8바닷물이 태에서 나옴 같이 넘쳐 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9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10계한*(계한(界限)\n「1」 땅의 경계.\n「2」 사물이나 능력, 책임 따위가 실제 작용할 수 있는 범위. 또는 그런 범위를 나타내는 선. =한계.\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정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11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교만한 물결이 여기 그칠찌니라.'
하였었노라.
 12네가 나던 날부터 아침을 명하였었느냐? 새벽으로 그 처소를 알게 하여 13그것으로 땅끝에 비취게 하고, 악인을 그 가운데서 구축한 일이 있었느냐? 14땅이 변화하여 진흙에 인친것 같고 만물이 옷 같이 나타나되, 15악인에게는 그 빛이 금한바 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6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 다녔었느냐? 17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었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었느냐? 18땅의 넓이를 네가 측량하였었느냐? 다 알거든 말할찌니라.
 19광명의 처소는 어느 길로 가며 흑암의 처소는 어디냐? 20네가 능히 그 지경으로 인도할 수 있느냐? 그 집의 길을 아느냐? 21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
 22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내가 환난 때와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저축하였노라.
 24광명이 어느 길로 말미암아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말미암아 땅에 흩어지느냐? 25누가 폭우를 위하여 길을 내었으며, 우뢰의 번개 길을 내었으며, 26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고, 27황무하고 공허한 토지를 축축하게 하고, 연한 풀이 나게 하였느냐? 28비가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얼음은 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물이 돌 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어느니라.
 31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떨기\n「1」 식물의 한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더부룩하게 된 무더기.\n「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무더기가 된 꽃이나 풀 따위를 세는 단위.\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32네가 열두 궁성을 때를 따라 이끌어 내겠느냐?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 33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34네 소리를 구름에 올려 큰 물로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35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그것으로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36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번역비교 + 37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38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39네가 암사자를 위하여 식물을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량을 채우겠느냐? 40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삼림에 누워서 기다리는 때에니라. 41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
 1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의 새끼 낳을 기한을 네가 알 수 있느냐? 2그것이 몇 달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3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아 그 괴로움을 지내어 버리며, 4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들에서 길리우다가 나가고는 다시 돌아 오지 아니하느니라.
 5누가 들 나귀를 놓아 자유하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6내가 들로 그 집을, 짠 땅으로 그 사는 처소를 삼았느니라. 7들 나귀는 성읍의 지꺼리는 것을 업신여기니, 어거하는*(어거-하다(馭車하다)\n「1」 수레를 메운 소나 말을 부리어 몰다.\n「2」 거느리어 바른길로 나가게 하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자의 지르는 소리가 그것에게 들리지 아니하며, 8초장이 된 산으로 두루 다니며 여러 가지 푸른 것을 찾느니라.
 9들 소가 어찌 즐겨 네게 복종하며 네 외양간에 머물겠느냐? 10네가 능히 줄로 들 소를 매어 이랑을 갈게 하겠느냐? 그것이 어찌 골짜기에서 너를 따라 쓰레*(쓰레/써레\n『농업』 갈아 놓은 논의 바닥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긴 각목에 둥글고 끝이 뾰족한 살을 7~10개 박고 손잡이를 가로 대었으며 각목의 양쪽에 밧줄을 달아 소나 말이 끌게 되어 있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를 끌겠느냐? 11그것의 힘이 많다고 네가 그것을 의지하겠느냐? 네 수고하는 일을 그것에게 맡기겠느냐? 12그것이 네 곡식을 집으로 실어 오며, 네 타작 마당에 곡식 모으기를 그것에게 의탁하겠느냐?
 13타조는 즐거이 그 날개를 친다마는 그 깃과 털이 인자를 베푸느냐? 14그것이 알을 땅에 버려두어 모래에서 더워지게 하고, 15발에 깨어질 것이나 들 짐승에게 밟힐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16그 새끼에게 무정함이 제 새끼가 아닌 것처럼 하며, 그 구로한*(구로-하다(劬勞하다)\n자식을 낳아서 기르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쓰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것이 헛되게 될찌라도 괘념치 아니하나니, 17이는 하나님, 내가 지혜를 품부*(품부(稟賦)\n선천적으로 타고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지 아니하고 총명을 주지 아니함이니라. 18그러나 그 몸을 떨쳐 뛰어갈 때에는 말과 그 탄 자를 경히 여기느니라.
 19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20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21그것이 골짜기에서 허위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22두려움을 비웃고 놀라지 아니하며 칼을 당할찌라도 물러나지 아니하니, 23그 위에서는 전동*(전동(箭筒/箭筩)\n화살을 담아 두는 통.\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빛난 작은 창과 큰 창이 쟁쟁하며, 24땅을 삼킬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 소리를 들으면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25나팔 소리 나는대로 소소히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장관의 호령과 떠드는 소리를 듣느니라.
 26매가 떠올라서 날개를 펼쳐 남방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의지함이냐? 28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데 거하며 29거기서 움킬만한 것을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살륙 당한 자 있는 곳에는 그것도 거기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