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23절
(개역한글판)
1.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1.2.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셨습니다.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질문 +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와 관련해서 마태 사도가 인용한 구약성경구절(이사야 7장 14절)은 적합한 것일까요?
도움말 +
무리한 구약성서 인용
인용 구절 - 이사야 7장 14절 (개역한글판)
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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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에는 '처녀(뻬툴라)'가 아니라, 그냥 '젊은 여자(알마)'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불안에 떨고 있는 아하스 왕을 안심 시키기 위해서 한 말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지 않아도, 주께서 친히 한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지금 한 젊은 여자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인데, 그 아이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십시오. 이 아이가 선악을 분별하기 전에, 왕께서 미워하는 두 왕(아람의 르신 왕, 북이스라엘의 베가 왕)의 땅이 황폐해질 것입니다."
마태 사도가 이 말씀을 '마리아가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을 것을 예언한 것'이라고 오해한 것 같습니다.
24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관련구절 +
예수님의 탄생
누가복음 2장 1~7절 (개역한글)
1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번 한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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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
(마태복음 1장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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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역사의 시대 구분
(마태복음 1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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