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 사람을 보호해야 합니다
에스라하우스 [질문&답변]에 있는 글입니다. 일부 내용을 발췌 하였습니다.
(일부 발췌)
정부도 사람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고 교회도 사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경우는 일반 독감이나 일반 바이러스와 달라서 전염성이 너무 강하고 전염 속도가 빨라서 이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사람들의 위생과 건강을 지켜주지 못하고 무리하게 집회를 강행하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염시켜서 확산되게 한다면 이는 죄를 짓는 것이 됩니다.
캐나다 같은 나라는 전국민의 90%가 기독교인들이지만 매주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국민들은 채 10%도 되지 않습니다.
진리를 따라서 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곧 예배입니다. 그렇지만 캐나다 국민들은 착하고 성실하고 정직합니다.
이제는 가정이 교회가 되는 시대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대규모 모임이나 밀집된 모임을 앞으로는 영원히 가질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벌써 변종이 나왔다는 것으로 보아서 인류는 이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교회와 같이 자주 모이고 대규모로 모이고 밀집해서 모이기 때문에 가장 우려 되는 집단이 바로 교회라고 보아서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기독교인들은 묵상이나 명상을 하는 예배가 아니라 큰 소리로 찬양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도 가장 위험한 집단이라고 보아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정부가 권장하는 것 이상으로 조심을 하려고 합니다.
이 기회에 기독교가 조용하고 경건하게 예배하는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고 신앙이 없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정부가 말하기 전에 정부가 요구하는 것 보다 더 성실하고 철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오히려 교회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것입니다. 샬 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