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도 보고 나무도 보는 성경통독집

지은이 : 노우호

펴낸곳 : 도서출판 하나

펴낸날 : 1993.6.1

 노우호

장로회 부산신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지리산 순두류목장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에스라성경강좌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인도해오고 있다. 지금은 에스라하우스 원장이며 샤론교회 담임목사이다. 지은 책으로 "성경 통독집", "신구약 중간사", "쉽게 이해 되는 요한계시록", "생명 사명 계명" 등이 있다.

"성경을 설명한 책들이 성경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 그릇의 냉수처럼 성경을 시원하게 이해할 수 있다. 노다지 광맥 같은 성경의 값진 보화를 너무 너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한눈에 성경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귀한 성경의 이해 방법을 보여준다. 이 책의 글자 한자 한자마다, 문장 한줄한줄마다 온몸의 피를 흐르게 하는 실핏줄처럼 성경 속의 진리들을 찾아내며, 그 속에 묻혀있는 크고 비밀한 것들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완독하는 순간 이러한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성경이 숨을 쉰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탐험하는 귀한 길잡이가 바로 이 책이다.

읽는 것을 깨닫느뇨?

오늘의 서구 교회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8억이나 되는 유럽 인구 중에 성경을 한번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은 5억이 넘는다. 그러고도 교회가 지탱된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그러면 오늘 한국교회는 어떠한가? 큐티가 성경속의 나무를 보는 일이라면 통독은 성경속의 숲을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성경 속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며 성경 속에 있는 길과 생명의 길을 동시에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