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부모 수업
지은이 : 김혜경
펴낸곳 : 경향BP
펴낸날 : 2017.4.19
지은이 김혜경
아이들에게 좋은 롤모델과 멘토가 되고 싶은 엄마이자 꿈꾸는 강연가이다.
“삶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란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하게 성장하는 가족 문화를 어떻게 만들고 전해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발견한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에서 최고의 해법을 찾았다. 좋은 건 가족과 제일 먼저 나누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가족들과 실천하기 시작했다. 우리 가족만큼 다른 가족들도, 다른 아이들도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하브루타를 전하는 하브루타 메신저, 하브루타 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현재, 질문과 토론으로 생각과 말문을 여는 ‘하브루타 부모 수업’과 ‘가족 하브루타 독서 토론’ 문화를 전파하는 ‘질문배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브루타교육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버츄와 하브루타로 마음과 두뇌를 두드리는 두두쌤’으로 초·중·대학교에서 학생들의 말문과 생각을 여는 하브루타 독서 토론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우리 문화 속에서 잊힌 ‘질문과 토론’을 되살려 살아 있는 교육과 행복한 가족 문화를 꽃피우는 일에 매진하며, 하브루타 실천가이자 선한 영향력이 있는 작가, 강연가로서의 삶을 꿈꾼다.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질문-대화-토론이 있는 하브루타가 답이다!
“자녀 교육 때문에 배웠는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막막했는데, ‘좋은 질문’이란 게 어떤 것인지 알았다.”
“하브루타를 하면 할수록 내 삶을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된다.”
“하브루타로 나도 이제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다.”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아이가 원하면 해답이든 물건이든 즉시 대령하는 ‘자판기 부모’는 정답이 아니다. 아이들의 바람을 당장은 해결해 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을 준 것이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저자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이런저런 고민에 휩싸였다. ‘좋은 부모’에 대해 답을 찾기 위해 깊이 고민했고, 결국 최고의 답인 ‘하브루타’를 찾아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가 하브루타 중심이 되면 온 가족이 화목해진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감성육아도 하브루타이고,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게 하는 사고력 교육의 중심에도 하브루타가 있다. 가정 안에서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를 하면 자녀의 성공과 가족의 행복을 모두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