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경제 [책] 화폐 전쟁
관리자   2016.10.22 22:50:33

화폐전쟁

화폐전쟁 (貨幣戰爭)

지은이 : 쑹훙빙

옮긴이 : 차혜정

감수 : 박한진

펴낸곳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07-25


쑹훙빙

중국에≪화폐전쟁≫ 폭풍을 일으킨 쑹훙빙은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전문가로 1968년 쓰촨에서 태어나 둥베이 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공학과 교육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연방정부와 굴지의 금융기업, 의료업, 통신업, 정보안전, 미국 매스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몸담았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나 금융 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 등의 일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이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때 저자는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게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그의 이런 경력은 ≪화폐전쟁≫을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 기간을 통해 이 책을 완성해 중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세계 금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화폐전쟁 중국대책편≫과 ≪화폐전쟁 유로화편≫ 준비에 착수했다.


세계 금융의 역사와 현재, 미래까지 조명하는 중국 관료들과 기업가들이 선택한 화제의 책

≪화폐전쟁≫은 화폐게임의 각도에서 서양 근대사와 금융발전사를 해석하고 미래의 세계 금융 구도를 예측한다. 이 책은 새로운 시각으로 전통적인 화폐 발전의 원리와 그 관계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도전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쉬린,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금융국장

 

책 한권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이 책의 내용이 모두 진실이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내가 오랫동안 품고 있던 생가그, 즉 화폐를 통제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관념을 이 책의 내용이 증명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작가가 풀어놓는 이야기가 순전히 억측이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옛날부터 품어온 믿음, 즉 인류는 대체적으로 성실한 세계에서 살아가며, 국제 금융재벌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는다는 믿음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장위옌,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

 

1694년 잉글랜드 은행이 설립된 후 300년 동안 세계에서 일어난 거의 모든 중대 사건의 배후에서 국제 금융자본세력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 그들은 한 나라의 경제 운명을 좌우하고 정치적 운명을 장악했으며 정치 사건의 선동과 경제 위기 유발을 통해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했다. 세계 금융사는 곧 인류의 재산을 주도하기 위한 음모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재경시보 (財經時報)

 

 

목록
목록 보기 / 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