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장의 은밀한 대화 더 커넥션
지은이 : 에머런 메이어
옮긴이 : 김보은
펴낸곳 : 브레인월드, 2017-06-30
어머런 메이어 (Emeran Mayer)
의학박사 에머런 메이어는 특히 뇌와 장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지난 40년간 뇌와 몸의 상호작용을 연구해왔다.
오펜하이머 센터의 스트레스 및 회복력 연구소장과 UCLA 소화기질병 연구소의 공동디렉터를 역임했다.
메이어 박사는 지난 25년간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뇌와 장내 미생물군의 상호작용과 만성적인 내장 통증 분야의 개척자이자 세계적 권위자다.
미국 공영라디오(National Public Radio), PBS, 다큐멘터리 균형을 찾아서(In Search of Balance)에도 출연했으며, 그의 연구 결과는 애틀랜틱Atlantic,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가디언Guardian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김보은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분자생명과학부 대학원을 졸업했다.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생물과학 박사학위를 마친 뒤 바이러스 연구실에서 근무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GOOD CALORIES, BAD CALORIES』(공역), 『곤충 전쟁』, 『상어 전쟁』, 『맹수 전쟁』, 『열대 우림의 무법자』, 『심해의 무법자』, 『GMO 사피엔스의 시대』 등이 있으며, 〈한국 스켑틱〉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에머런 메이어 박사는 위장병 전문의로서 자신의 방대한 경험을 끌어와 인간의 뇌와 장, 특히 장에 사는 미생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급속하게 확장되는 영역의 지식을 묘사하면서도 사려 깊고 쉽게 읽히는 이 책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마틴 블레이저 박사, 《인간은 왜 세균과 공존해야 하는가(Missing Microbes)》저자
오랫동안 무시되었던 장신경계가 드디어 제2의 뇌로 인정받았다. 에머런 메이어 박사는 이 주제에 관한 한 진정한 전문가이며, 그런 그가 이제 대중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를 발표했다. 일독하기를 권한다.
- 안토니오 다마지오 박사, 《Self comes to Mind》저자
에머런 메이어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는데, 그의 말은 늘 주의 깊게 들을 가치가 있다. 《더 커넥션》은 대단한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학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재미있어서 마음과 장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다.
- 마이클 거션 박사, 《제2의 뇌(The Second Brain)》저자
장내 미생물군 연구는 인간의 몸과 뇌에 관한 지식에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더 커넥션》에서 에머런 메이어는 전문가다운 통찰력으로 급변하는 이 분야를 설명한다. 최신 연구 결과를 환자 사례 및 개인적인 일화와 엮어서 뇌와 장, 장내 미생물군 사이의 대화를 막힘없이 유지할 수 있는 실제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 롭 나이트 박사, 《Follow Your Gut》저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장내 미생물 군집 혁신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