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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 15절 (개역한글판)
  2. 모세

2.2. 모세가 애굽 왕을 피해서 미디안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11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고역*(고역(苦役)\n몹시 힘들고 고되어 견디기 어려운 일.\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함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어떤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에 감추니라.
 13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그른 자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14그가 가로되
 "누가 너로 우리의 주재와 법관을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 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가로되
 "일이 탄로*(탄로(綻露)\n숨긴 일을 드러냄.\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되었도다."
15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은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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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모세가 애굽 왕을 피해서 미디안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출애굽기 2:11~25)
 16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 아비의 양무리에게 먹이려 하는데, 17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무리에게 먹이니라.
 18그들이 그 아비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비가 가로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도움말 + 19그들이 가로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무리에게 먹였나이다."
20아비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리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으로 대접하라."
하였더라.
 21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가로되
 "내가 타국에서 객이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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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모세의 가족 (출애굽기 2:16~25)
 23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24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25이스라엘 자손을 권념*(권념-하다(眷念하다)\n돌보며 생각하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셨더라. 관련구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