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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 10절 (개역한글판)
  2. 모세

2.1. 레위 집안에서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1레위 족속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었더니, 관련구절 + 2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준수-하다(俊秀하다)\n재주와 슬기, 풍채(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가 빼어나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n\n잘 생긴 것은 건강함을 의미합니다.)을 보고 그를 석달을 숨겼더니, 3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갈\n『식물』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3미터이며, 잎은 길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단단하고 속이 비어 있으며 발, 삿자리 따위의 재료로 쓴다. 습지나 물가에 자라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갈대.\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역청(瀝靑)\n『화학』석유를 정제할 때 잔류물로 얻어지는 고체나 반고체의 검은색이나 흑갈색 탄화수소 화합물. 유전에서 천연으로 얻을 수도 있으며 가소성, 접착성, 탄성, 전성, 전기 절연성 따위가 풍부하다. 도로포장, 방수, 방습의 재료로 쓴다. =아스팔트.\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4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
 5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숫가에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7그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당신을 위하여 이 아이를 젖 먹이게 하리이까?"
8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그 소녀가 가서 아이의 어미를 불러오니, 9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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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나일강에 버려진 아기 모세 (귀스타브 도레, Gustave doré, 18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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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세의 발견 (귀스타브 도레, Gustave doré, 186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