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자료
신학은 사랑학이다
관리자   2018.07.28 18:33:46

신학은 사랑학이다

지은이 : 노우호

펴낸곳 : 도서출판 하나

펴낸날 : 2001.1.8


노우호

장로회 부산신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지리산 순두류목장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에스라성경강좌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인도해오고 있다. 지금은 에스라하우스 원장이며 샤론교회 담임목사이다. 지은 책으로 "성경 통독집", "신구약 중간사", "쉽게 이해 되는 요한계시록", "생명 사명 계명" 등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 하셨는지 배우고,

사람이 주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사람이 만물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면

중요한 건 다 배웠고 다른 건 중요한 것이 없다.


사랑을 배우면 인생과 신학을 다 배운 것이다.

 

노력이 없는 사랑은 뿌리가 내리지 못하고,

인내가 없는 사랑은 줄기가 자라지 못하며,

정열이 없는 사랑은 꽃잎을 피우지 못하고,

정성이 없는 사랑은 열매가 맺히지 않으며,

고통이 없는 사랑은 추억을 만들지 못한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아예 사랑이 아니다.

양초가 다하면 불이 꺼지듯이 희생이 없으면 사랑의 불꽃은 꺼지게 된다.

사랑은 곧 희생이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나 진행형이기 때문에 문장의 끝에 붙이는 문장부호가 마침표여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사랑은 영원한 미완성이기 때문이다.

천국이 영원한 것은 사랑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

 

 

목록
목록 보기 / 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