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법
- 부부관계를 중심으로 한 인간관계의 법칙
지은이 : 김선희
펴낸곳 : 나무생각, 2011-12-12
김선희
임상심리전문가(Licensed Clinical Psychologist)이자 김선희부부클리닉 대표.
올해로 심리학에 몸담은 지 20년, 부부상담에 몸담은 지 10년이 되는 그녀는 오늘도 심리학의 즐거움에 푹 빠져있다.
연세대학교 학사, 석사를 거쳐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아산재단 서울 중앙병원과 연세대 의과대학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임상심리학자, 연세대 학생상담소 카운슬러 및 수련감독자, '부부클리닉 후' 수석부부치료자로 근무하였으며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7년간 강단에 서기도 하였다.
한국임상심리학회 산하 부부치료연구회 회장을 2년간 역임한 김선희는 정통심리학, 행동과학이론에 기반한 과학적 부부상담은 물론 지금까지 4,000여 쌍에 다다르는 부부들을 진단, 분석, 치료한 풍부한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어 심리학이론과 임상경력을 겸비한 부부전문가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삼성전자, 대림산업, 교보문고 등 기업 강의를 비롯해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부부클리닉>, SBS <미워도 다시 한 번> <터닝 포인트>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등에 출연하여 부부와 가족 문제를 상담해왔으며,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코스모폴리탄> 등의 매체를 통해서도 활발한 기고활동을 펼쳐왔다.
건강한 부부가 행복한 자녀,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꽃피우는 원천이라는 신념 아래, 갈등과 고통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관계회복, 상한 마음의 치유, 정신건강의 재건을 소망하며 오늘도 많은 부부들을 만나고 있다.
김선희부부클리닉 www.time2say.com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고 싶다면 가까운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인간관계의 핵심을 이해하라!
연인, 배우자, 가족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편안해야 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모든 것을 퍼부은 뒤
같은 것을 기대하며 실망하고 분노하기보다
적당히 기대고 적당히 놓아주는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하다.
나 홀로 있어도 평화롭지만 함께 있음으로 더욱 행복한 균형 잡힌 관계,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 방향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식, 부부, 부모, 가족, 친구, 동료 그리고 소중한 사람. 나를 둘러싼 사람들 그리고 공동체.
가까운 사람들과 유한한 시간 속에서 의미와 사랑을 충분히 그리고 기쁘게 나누는 삶.
뭔가 '주고, 나누고' 떠나고 싶다.
-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중에서